화이자(PFE, PFIZER INC )는 2024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4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화이자는 2024년 9월 29일로 종료된 분기에 대한 10-Q 양식을 제출하며, 이 보고서에서 화이자의 재무 상태와 운영 결과를 상세히 설명한다.

화이자의 CEO인 알버트 부를라와 CFO인 데이비드 M. 덴튼은 각각 이 보고서의 정확성을 인증했다.

부를라는 이 보고서가 중요한 사실을 누락하지 않고, 재무제표가 모든 중요한 측면에서 화이자의 재무 상태와 운영 결과를 공정하게 나타낸다고 밝혔다.

또한, 부를라는 화이자와 그 자회사의 중요한 정보가 적시에 알려지도록 하기 위해 내부 통제 및 절차를 설계하고 유지하는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2024년 3분기 동안 화이자의 총 수익은 177억 2천만 달러로, 2023년 3분기의 134억 9천만 달러에서 31% 증가했다. 이는 주로 팍스로비드와 세이겐 제품의 매출 증가에 기인한다.

2024년 9개월 동안의 총 수익은 458억 6천만 달러로, 2023년 같은 기간의 449억 8천만 달러에서 2% 증가했다.

화이자는 2024년 3분기 동안 46억 5천만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으며, 이는 2023년 3분기의 23억 8천만 달러 손실에서 크게 개선된 수치이다. 이러한 성장은 매출 증가, 매출원가 감소 및 주식 증권의 순익 증가에 기인한다.

화이자는 2024년 9월 29일 기준으로 2,853억 달러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안정적인 유동성을 나타낸다. 또한, 화이자는 2024년 4분기 동안 1억 5천만 달러의 배당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화이자는 2023년 12월 세이겐을 인수한 이후, 이 회사의 제품을 통해 추가적인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몇 년간의 매출 전망을 밝게 보고 있다. 그러나, 팍스로비드와 코미라티의 매출은 COVID-19의 전염병 상황에 따라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결론적으로, 화이자는 2024년 3분기 동안의 실적 개선과 함께 안정적인 재무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향후 성장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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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