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에어(XAIR, Beyond Air, Inc. )는 1억 1천 5백만 달러 대출 계약을 체결했다.

6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비욘드에어는 2024년 11월 1일, BCR8V LLC와 1억 1천 5백만 달러의 대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은 2024년 10월 4일에 효력이 발생하며, 비욘드에어는 이 대출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다.

대출의 조건에 따르면, 비욘드에어는 대출금에 대해 연 15%의 이자를 지급해야 하며, 이자 지급은 3%는 현금으로, 12%는 현물로 지급된다.

이자 지급은 2026년 6월 30일까지 현물로 이루어지며, 이후에는 전액 현금으로 지급된다.

대출금의 원금은 2034년 10월 4일에 만기가 도래하며, 만기일까지 전액 상환되지 않을 경우 원금과 미지급 이자는 만기일에 전액 지급해야 한다.

또한, 비욘드에어는 매 분기마다 순매출의 8%에 해당하는 로열티를 지급해야 하며, 이 금액이 이자 지급액을 초과할 경우 초과분은 원금 상환에 사용된다.

비욘드에어의 자산 대부분이 이 대출 계약에 따라 담보로 제공되며, 계약에는 일반적인 채무 불이행 사건이 포함되어 있다.

비욘드에어는 이 대출과 관련하여 CEO 스티븐 리시와 이사 로버트 캐리가 각각 3,295,544주와 9,886,633주의 보통주를 구매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받았다.

이 권리는 5년 동안 행사할 수 있으며, 주식의 행사 가격은 주당 0.3793달러로 설정되었다.

이 권리는 1933년 증권법에 따라 등록되지 않았으며, 해당 법의 면제 조항에 따라 제공되었다.

비욘드에어는 이 계약을 통해 자본을 확보하고, 향후 사업 확장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할 계획이다.

현재 비욘드에어는 자산의 대부분을 담보로 제공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재무적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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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