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마호텔&리조트(BHR-PB, Braemar Hotels & Resorts Inc. )는 2024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7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4년 11월 7일, 브레마호텔&리조트가 2024년 3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컨퍼런스 콜을 개최했다.이날 콜에는 리차드 스톡턴 CEO와 크리스 닉슨 자산 관리 부사장이 참석했다.

브레마호텔&리조트는 2024년 3분기 동안 비교 가능한 객실당 수익(RevPAR)이 261달러, 비교 가능한 호텔 EBITDA가 2천 470만 달러에 달했다고 밝혔다.

특히 도시 호텔의 RevPAR은 213달러로, 6% 성장했다. 이는 도시 자산의 수요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2024년 3분기 동안 브레마호텔&리조트는 1억 6천 500만 달러에 해당하는 힐튼 라 호야 토리 파인즈를 매각했으며, 이 매각은 1실당 41만 9천 달러에 해당하는 가격으로 이루어졌다. 매각 가격은 2024년 3월 31일 기준 순 운영 소득에 대한 7.2%의 자본화율을 나타낸다.

또한, 브레마호텔&리조트는 2024년 3분기 동안 4억 70만 달러 규모의 대출을 재융자했으며, 이 대출은 2029년까지 만기가 연장됐다. 이 대출은 SOFR + 3.24%의 변동 금리를 제공하며, 23%의 부채가 고정 금리로 유지되고 있다.

2024년 3분기 말 기준으로 브레마호텔&리조트의 총 자산은 22억 달러에 달하며,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1억 6천 870만 달러에 이른다. 배당금은 주당 0.05달러로, 연간 수익률은 약 6.8%에 해당한다.

리차드 스톡턴 CEO는 도시 호텔의 성과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보이며, 앞으로의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현재 브레마호텔&리조트는 15개의 호텔을 보유하고 있으며, 총 3,667개의 객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실적을 바탕으로 브레마호텔&리조트는 안정적인 재무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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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