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스포츠웨어(COLM, COLUMBIA SPORTSWEAR CO )는 2024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7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콜롬비아스포츠웨어가 2024년 9월 30일로 종료된 분기에 대한 10-Q 양식을 제출했다.

이번 분기 동안 회사는 총 매출 931,768천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한 수치다.

매출 감소는 주로 미국과 캐나다의 도매 매출 감소에 기인하며, 이는 소매업체의 신중한 주문과 경쟁 환경의 어려움으로 인해 발생했다. 반면, 국제 시장에서는 여전히 강한 소비자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2024년 3분기 동안 콜롬비아스포츠웨어의 매출은 브랜드별로 다음과 같이 나타났다. 콜롬비아 브랜드는 799,700천 달러, SOREL은 73,900천 달러, prAna는 28,600천 달러, Mountain Hardwear는 29,600천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매출 원가는 464,209천 달러로, 총 매출의 49.8%를 차지하며, 총 이익은 467,559천 달러로 50.2%의 총 이익률을 기록했다. 판매, 일반 및 관리비용(SG&A)은 361,243천 달러로, 매출의 38.8%를 차지했다.

운영 이익은 112,541천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순이익은 90,157천 달러로, 주당 순이익은 1.56달러로 집계됐다.

회사는 2024년 10월에 ACCELERATE 성장 전략을 발표하며, 젊고 활동적인 소비자를 겨냥한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제품 혁신을 통해 수익성을 높이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또한, 2024년에는 약 90백만 달러의 비용 절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6년까지 연간 125백만 달러에서 150백만 달러의 비용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콜롬비아스포츠웨어의 현재 재무 상태는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이 306,680천 달러, 단기 투자 67,244천 달러로, 총 자산은 2,760,740천 달러에 달한다. 부채는 973,268천 달러로, 자본은 1,787,472천 달러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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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