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베버리지(MNST, Monster Beverage Corp )는 2024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8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몬스터베버리지의 2024년 3분기 실적이 발표됐다.

2024년 9월 30일 종료된 분기 동안, 회사는 총 매출 1,880,973천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2023년 같은 기간의 1,856,028천 달러에 비해 1.3% 증가한 수치다.

이 기간 동안 매출 증가의 주요 원인은 가격 인상과 소비자 수요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회사의 매출은 주로 몬스터 에너지 음료 부문에서 발생했으며, 이 부문에서의 매출은 1,722,693천 달러로, 2023년 3분기의 1,708,241천 달러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전략 브랜드 부문은 112,566천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

반면, 알콜 브랜드 부문은 39,784천 달러로, 2023년 3분기의 42,326천 달러에 비해 감소했다.

회사의 총 매출에서 알콜 브랜드와 기타 부문을 제외한 조정된 매출은 1,835,259천 달러로, 2023년의 1,807,004천 달러에 비해 증가했다.

에너지 음료 제품의 경우, 219,409천 케이스가 판매됐으며, 이는 203,087천 케이스에 비해 8% 증가한 수치다.

회사의 총 운영 비용은 519,883천 달러로, 2023년의 473,236천 달러에 비해 9.9% 증가했다.운영 수익은 479,916천 달러로, 2023년의 510,527천 달러에 비해 감소했다.

순이익은 370,919천 달러로, 2023년의 452,694천 달러에 비해 18.1% 감소했다.이는 운영 비용 증가와 이자 및 기타 수익 감소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회사는 2024년 9월 30일 기준으로 1,625,339천 달러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안정적인 재무 상태를 나타낸다.

또한, 회사는 750,000천 달러의 장기 부채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2024년 5월에 체결된 신용 계약에 따른 것이다.

결론적으로, 몬스터베버리지는 2024년 3분기 동안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순이익이 감소했으며, 이는 운영 비용 증가와 관련이 있다.회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시장 확장을 통해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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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