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큐파이어파마(OCUP, Opus Genetics, Inc. )는 2024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12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아큐파이어파마는 2024년 9월 30일 기준으로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번 분기 동안 회사는 총 3,867만 달러의 라이센스 및 협력 수익을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1,193만 5천 달러에 비해 8,068만 달러 감소한 수치다.

운영 비용은 1,187만 6천 달러로, 지난해 554만 9천 달러에 비해 6,327만 달러 증가했다.

이로 인해 운영 손실은 800만 9천 달러로, 지난해 638만 6천 달러의 수익에서 큰 폭으로 감소했다.

2024년 9개월 동안의 라이센스 및 협력 수익은 6,690만 달러로, 지난해 1억 7,358만 달러에 비해 1,066만 8천 달러 감소했다.

운영 비용은 3억 73만 5천 달러로, 지난해 2억 2,492만 달러에 비해 8,243만 달러 증가했다.

이로 인해 9개월 동안의 순손실은 2억 2,397만 달러로, 지난해 5,191만 달러의 손실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아큐파이어파마는 현재 3,663만 달러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향후 12개월 이상 운영을 지원할 수 있는 충분한 자금으로 평가된다.

회사는 2024년 10월 22일에 오퍼스 제네틱스 인수 후, 유전자 치료제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LCA5 유전자 치료제의 임상 시험이 진행 중이다.

회사는 또한, 2022년 11월에 Viatris와 체결한 라이센스 계약을 통해 3,500만 달러의 비환불 현금 지급을 포함한 여러 가지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회사는 여전히 상당한 손실을 기록하고 있으며, 향후 수익 창출을 위해 추가 자금 조달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아큐파이어파마는 1억 3,863만 달러의 누적 적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향후 제품 후보의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해 상당한 자본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의 재무 상태는 현재로서는 안정적이나, 향후 임상 시험 및 제품 상용화에 따른 불확실성이 존재한다.따라서 투자자들은 회사의 향후 성과에 주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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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