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프스피드(WOLF, WOLFSPEED, INC. )는 반도체 산업 베테랑 로버트 퓌를 CEO 및 이사로 임명했다.

27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3월 27일, 울프스피드(뉴욕증권거래소: WOLF)는 로버트 퓌를 CEO로 임명했다.

퓌르는 2025년 5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하며, 이는 이사회에 의해 진행된 포괄적인 내부 및 외부 검색을 통해 이루어진 결정이다.

그는 임시 집행 의장으로 활동 중인 토마스 워너를 대신하여 CEO로 취임하며, 워너는 전환 후 이사회 의장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퓌르는 자동차 및 기타 고전압 응용 분야에서 가장 진보된 전력 반도체 솔루션을 개발하는 글로벌 조직을 20년 이상 이끌어온 경험을 가지고 있다.

그는 미국과 독일 시민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전에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에서 10년간 임원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퓌르는 울프스피드의 본사가 위치한 노스캐롤라이나주 더햄으로 이주할 예정이다.

최근에는 ams-OSRAM AG의 옵토 반도체 사업부의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로 재직하며, 전 세계 10,000명 이상의 직원을 관리했다.

그는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자동차 및 새로운 고급 LED 응용 분야에 첨단 LED 및 레이저 제품을 신속하게 도입하는 데 기여했다.

이전에는 인피니온 테크놀로지,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키몬다, 지멘스에서 전략적 이니셔티브를 관리하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익 성장을 이끌어냈다.

토마스 워너 집행 의장은 "로버트를 울프스피드의 새로운 리더로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 그는 운영 개선과 수익성 향상에서 중요한 성과를 내온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는 그가 회사의 모든 단계에서 올바른 인물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퓌르는 "울프스피드를 이끌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우리는 실리콘 카바이드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전했다.

퓌르는 울프스피드가 재무 성과를 개선하고 긍정적인 자유 현금 흐름을 생성하는 경로를 가속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회사의 경쟁 우위를 바탕으로 운영 계획을 새롭게 하고 재무 성과를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퓌르는 전기 공학 학위를 독일 콘스탄츠 응용과학대학교에서 취득했다.

울프스피드는 실리콘 카바이드 기술의 글로벌 리더로, 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회사는 다양한 응용 분야를 위한 실리콘 카바이드 소재, 전력 모듈, 개별 전력 장치 및 전력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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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