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파워(MAN, ManpowerGroup Inc. )는 2025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17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맨파워가 2025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025년 3월 31일 종료된 3개월 동안의 매출은 41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했다.

특히, 미국과 기타 아메리카 지역의 매출은 각각 6억 8천만 달러와 3억 5천 6백만 달러로, 각각 8.3%와 8.4% 감소했다.

유럽 남부 지역에서는 프랑스의 매출이 11억 9천 9백만 달러로 4.5% 감소했으며, 이탈리아는 4.2% 감소한 4억 4천만 달러를 기록했다.전체적으로 남부 유럽의 매출은 19억 8천만 달러로 4.2% 감소했다.

북유럽 지역의 매출은 8억 7천만 달러로 10.1% 감소했으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5억 3천 5백만 달러로 11.7% 감소했다.맨파워의 총 매출은 44억 4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3% 감소했다.

운영 이익은 6천 5백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4.1% 감소했으며, 세전 이익은 5천 7백 5십만 달러로 47.8% 감소했다.맨파워의 주당 순이익은 0.12달러로, 조정된 주당 순이익은 0.44달러로 나타났다.

맨파워의 CEO인 조나스 프리싱은 "이번 분기 동안 라틴 아메리카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좋은 성장을 보였지만, 유럽과 북미 지역의 운영 환경은 여전히 도전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고객과 후보자와의 관계를 유지하고, 시장 상황에 맞춰 비용 구조를 조정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5년 2분기에는 주당 순이익이 0.65달러에서 0.75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3센트의 유리한 환율 영향을 포함한 수치다.

맨파워는 2025년 1분기 동안 2천 5백만 달러의 자사주 매입을 실시했으며, SG&A 비용은 전년 대비 감소했다.

현재 맨파워의 재무 상태는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비용 절감과 자사주 매입을 통해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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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