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미니스트리트(RMNI, Rimini Street, Inc. )는 법원 명령에 따라 수정된 영구 금지명령이 발효됐다.

25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4월 24일, 미국 제9순회 항소법원은 사건 번호 2:14-cv-01699-MMD-DJA(이하 '리미니 II')에 대한 관할권을 네바다 지방법원으로 반환하는 명령을 내렸다.

이 사건은 리미니스트리트가 오라클의 특정 자회사에 대해 제기한 소송으로, 2014년 10월에 시작되었다.

지방법원은 이 명령에 따라 (i) 제9순회 항소법원의 명령을 어떻게 이행할 것인지 설명하는 명령을 내리고 (ii) 2023년 7월에 리미니스트리트에 대해 발효된 영구 금지명령의 수정된 버전을 동시에 발효시켰다.

수정된 영구 금지명령은 리미니스트리트가 항소하지 않았거나 제9순회 항소법원이 이전에 무효화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 적용된다.

이와 관련된 명령서와 수정된 영구 금지명령은 각각 Exhibit 99.1과 Exhibit 99.2로 첨부되어 있다.

리미니스트리트는 이 수정된 영구 금지명령을 즉시 모든 자회사, 직원, 이사, 임원 및 대리인에게 통지해야 하며, 이 명령의 위반 시 적절한 제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리미니스트리트는 2025년 4월 23일에 발효된 수정된 영구 금지명령에 따라 30일 이내에 법원에 준수 사항을 상세히 보고해야 한다.

이 사건은 리미니스트리트의 오라클 소프트웨어에 대한 무단 복사 및 마케팅에서의 허위 진술과 관련된 장기적인 소송이다.

리미니스트리트는 오라클의 소프트웨어 파일에서 저작권 고지를 제거하거나 이를 포함하지 않은 파일을 배포할 수 없으며, 특정 허위 진술을 포함한 마케팅 자료를 작성할 수 없다.

이와 같은 법원의 결정은 리미니스트리트의 현재 재무 상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리미니스트리트는 법원에서 제기된 여러 가지 소송과 관련하여 불리한 판결을 받고 있으며, 이는 향후 영업 및 재무 성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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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