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라이릴리(LLY, ELI LILLY & Co )는 2025년 1분기 재무 결과를 발표하고 파이프라인 진전을 강조했다.

1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5월 1일, 일라이릴리(뉴욕증권거래소: LLY)는 2025년 1분기 재무 결과를 발표했다.

2025년 1분기 매출은 127억 2,85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다. 이는 Mounjaro와 Zepbound의 판매 증가에 기인한다.

2025년 1분기 주당순이익(EPS)은 보고 기준으로 3.06 달러로 23% 증가했으며, 비-GAAP 기준으로는 3.34 달러로 29% 증가했다. 이 두 수치는 각각 1.72 달러의 인수한 연구개발비용을 포함한 것이다.회사는 2025년 매출 가이던스를 580억 달러에서 610억 달러로 재확인했다.

일라이릴리의 CEO인 데이비드 A. 릭스는 "일라이릴리는 Mounjaro와 Zepbound의 강력한 판매에 힘입어 45%의 연간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좋은 출발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파이프라인은 주요 치료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성과를 내고 있으며, 당뇨병 및 비만에 대한 3상 임상시험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2025년 1분기 전 세계 매출은 127억 3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으며, 이는 53%의 물량 증가에 의해 주도되었고, 가격 하락으로 인한 6% 감소와 외환 변동으로 인한 2%의 부정적 영향을 부분적으로 상쇄했다.

미국 내 매출은 84억 9천만 달러로 49% 증가했으며, 이는 57%의 물량 증가에 기인한다. 미국 외 매출은 42억 4천만 달러로 38% 증가했으며, 이는 주로 Mounjaro의 판매 증가에 의해 주도되었다.

2025년 1분기 총 매출은 127억 2,850만 달러로, 2024년 1분기 87억 6,800만 달러에서 증가했다.

일라이릴리는 2025년 재무 가이던스를 업데이트하며, 2025년 EPS 가이던스를 보고 기준으로 20.17 달러에서 21.67 달러로, 비-GAAP 기준으로는 20.78 달러에서 22.28 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현재 일라이릴리의 재무 상태는 매출 증가와 함께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파이프라인의 진전과 함께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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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