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리스(AL, AIR LEASE CORP )는 2025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5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에어리스가 2025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025년 3월 31일 종료된 분기 동안, 에어리스는 총 수익이 738.3백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1.3% 증가했다.

이 수익은 항공기 임대 수익 645.4백만 달러와 항공기 판매 및 기타 거래에서 발생한 92.9백만 달러로 구성된다.

특히, 항공기 판매에서 60.9백만 달러의 이익을 기록했으며, 이는 16대의 항공기를 판매한 결과다.

2024년 3월 31일 종료된 분기 동안에는 5대의 항공기를 판매하여 23.4백만 달러의 이익을 올렸다.

에어리스는 2025년 3월 31일 기준으로 487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57대는 관리 중이다.

보유 항공기의 순 장부 가치는 286억 달러로, 2024년 12월 31일 기준 281억 달러에서 증가했다.

또한, 에어리스는 2031년까지 인도될 260대의 항공기를 구매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로 인해 약 166억 달러의 총 계약 의무가 발생했다.

에어리스는 2025년 1분기 동안 364.8백만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으며, 이는 주당 3.26달러에 해당한다.

이는 2024년 1분기 동안 기록한 97.4백만 달러, 주당 0.87달러에 비해 크게 증가한 수치다.

순이익의 증가는 러시아에 억류된 항공기와 관련된 보험 청구의 합의로 인한 331.9백만 달러의 순 이익이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에어리스는 2025년 1분기 동안 총 부채가 201억 달러에 달하며, 이 중 77.6%는 고정 금리로, 97.3%는 무담보로 구성되어 있다.복합 자금 조달 비용은 4.26%로 증가했다.

에어리스는 앞으로도 항공기 임대 시장에서의 성장을 지속할 계획이며, 항공기 구매 및 판매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최근의 보험 청구 합의로 인해 재무 상태가 개선되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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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