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자동차(F-PD, FORD MOTOR CO )는 2025년 1분기 재무 결과를 발표했다.

5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포드자동차가 2025년 1분기 재무 결과를 발표했다.

2025년 1분기 매출은 407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 감소했으며, 순이익은 4억 7천 1백만 달러, 조정된 세전 이익은 10억 달러로 집계됐다.

운영 현금 흐름은 37억 달러였고, 조정된 자유 현금 흐름은 15억 달러의 사용을 기록했다.포드자동차는 품질과 비용 개선이 이번 분기 성과에 긍정적으로 기여했다고 밝혔다.

또한, 회사는 2025년 전체에 대해 약 15억 달러의 관세 관련 부정적 조정된 세전 이익 영향을 추정하고 있으며, 관세 관련 정책 개발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관세 관련 불확실성으로 인해 회사는 전체 연도 조정된 세전 이익 및 조정된 자유 현금 흐름에 대한 재무 가이던스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포드자동차의 CEO 짐 파를리는 "우리는 품질을 크게 개선하고 있으며, 관세 영향을 제외한 비용 개선이 3분기 연속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CFO 셰리 하우스는 "포드+ 전략을 통해 더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회사를 만들고 있으며, 270억 달러의 현금과 450억 달러의 유동성을 보유하고 있어 수익성 있는 성장에 계속 투자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2025년 1분기 포드 블루 부문은 588,000대의 도매 판매를 기록했으며, 매출은 210억 달러로 3% 감소했다.

포드 프로 부문은 352,000대의 도매 판매를 기록했으며, 매출은 152억 달러로 16% 감소했다.

포드 모델 e 부문은 31,000대의 도매 판매를 기록했으며, 매출은 12억 달러로 967% 증가했다.

포드 신용 부문은 1분기 세전 이익을 5억 8천만 달러로 기록하며 지난해 대비 크게 증가했다.

포드자동차는 2025년 전체에 대한 조정된 세전 이익 가이던스를 중단했으며, 향후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업데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포드자동차의 현재 재무 상태는 270억 달러의 현금과 450억 달러의 유동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수익성 있는 성장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가능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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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