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어트인터내셔널(MAR, MARRIOTT INTERNATIONAL INC /MD/ )은 2025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6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메리어트인터내셔널이 2025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025년 1분기 전 세계 객실당 수익(RevPAR)은 4.1% 증가했으며, 미국 및 캐나다에서는 3.3%, 국제 시장에서는 5.9% 성장했다.

보고된 희석 주당 순이익(EPS)은 2.39달러, 조정된 희석 EPS는 2.32달러로 집계됐다.

1분기 보고된 순이익은 6억 6,500만 달러, 조정된 순이익은 6억 4,500만 달러에 달했다.조정된 EBITDA는 12억 1,700만 달러로 나타났다.

회사는 이번 분기에 약 12,200개의 순 객실을 추가했으며, 이는 2024년 1분기 말 대비 4.6% 증가한 수치다.

분기 말 기준으로 메리어트의 전 세계 개발 파이프라인은 약 3,800개 호텔과 587,000개 객실로, 전년 대비 7.4% 증가했다.

2025년 1분기 동안 회사는 8억 달러에 280만 주의 자사주를 매입했으며, 4월 29일까지 주주에게 배당금과 자사주 매입을 통해 12억 달러 이상을 반환했다.

메리어트의 앤서니 카푸아노 CEO는 "지속적인 여행 수요와 브랜드의 강점, 수수료 기반 비즈니스 모델이 1분기 강력한 재무 성과를 이끌었다"고 말했다.

그는 "글로벌 RevPAR이 4% 이상 상승했으며, 이는 주로 평균 일일 요금(ADR) 상승에 기인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메리어트는 최근 citizenM 브랜드 인수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 브랜드의 글로벌 성장 가능성에 대해 기대감을 표명했다.

2025년 1분기 기준으로 기본 관리 및 프랜차이즈 수수료는 10억 7,1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분기 대비 7% 증가했다.

인센티브 관리 수수료는 2억 400만 달러로, 2024년 1분기 2억 900만 달러에서 소폭 감소했다.소유 및 임대 수익은 6,5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분기 대비 감소했다.일반 관리 및 기타 비용은 2억 4,5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분기 대비 감소했다.

2025년 1분기 메리어트의 운영 소득은 9억 4,8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분기 8억 7,600만 달러에서 증가했다.

보고된 순이익은 6억 6,5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분기 5억 6,400만 달러에서 18% 증가했다.

조정된 운영 소득은 10억 1,6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분기 9억 5,200만 달러에서 증가했다.

조정된 순이익은 6억 4,5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분기 6억 2,000만 달러에서 증가했다.

2025년 1분기 메리어트의 총 부채는 151억 달러,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5억 달러로, 2024년 말 기준 144억 달러의 부채와 4억 달러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에서 증가했다.

메리어트는 2025년 연간 순 객실 성장률이 5%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citizenM 브랜드 인수 완료를 전제로 한다.

또한, 메리어트는 2025년 2분기와 연간 실적에 대한 전망을 업데이트했으며, 미국 및 캐나다 지역에서 부드러운 기대를 반영하고 있다.현재 메리어트의 재무 상태는 안정적이며,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다.

2025년 1분기 실적을 바탕으로 메리어트는 앞으로도 긍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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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