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안일렉트릭인더스트리즈(HE, HAWAIIAN ELECTRIC INDUSTRIES INC )는 2025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9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하와이안일렉트릭인더스트리즈(증권코드: HEI)는 2025년 1분기 순이익이 2,700만 달러, 주당 0.15 달러로 보고했다.

마우이 산불 관련 비용을 제외하면, 하와이안일렉트릭의 지속 운영에서의 핵심 수익은 4,000만 달러, 주당 0.23 달러로, 2024년 같은 기간의 2,800만 달러, 주당 0.26 달러와 비교된다.

스콧 세우 하와이안일렉트릭 CEO는 "우리의 핵심 운영이 분기 동안 잘 수행되었으며, 유틸리티는 확대된 산불 안전 및 회복력 조치를 계속 추진하고 있다. 우리는 하와이안일렉트릭의 재무 건전성을 회복하고, 지역 사회에 장기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더 강력하고 회복력 있는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추가적인 진전을 이루었다"고 말했다.

하와이 주 대법원의 긍정적인 결정은 마우이 산불 소송 합의의 실행을 위한 길을 열었으며, 첫 번째 합의금 지급은 내년 초에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025년 4월, 하와이안일렉트릭은 미국 저축은행 매각으로 얻은 수익을 통해 지주 회사의 부채를 3억 8,400만 달러 줄였다.

하와이 주 의회는 미래 산불에 대한 책임 한도를 설정하고, 산불 안전 개선을 위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법안을 통과시켰다.

하와이안일렉트릭의 2025년 1분기 순이익은 4,800만 달러로, 2024년 1분기의 3,900만 달러와 비교하여 증가했다.

이는 주로 연간 수익 조정 메커니즘에서의 700만 달러(세후 500만 달러) 증가와 더 나은 열 효율성으로 인한 500만 달러(세후 400만 달러)의 영향을 받았다.

운영 및 유지 관리 비용은 100만 달러 감소했으며, 이는 2024년에 기록된 주 정부의 면책 청구 합의와 관련된 비용의 부재와 더불어 부실 채권 비용 감소에 기인한다.

그러나 산불 완화 프로그램 비용 증가와 재산 및 일반 책임 보험 비용 상승이 일부 상쇄되었다.

하와이안일렉트릭의 핵심 순이익은 5,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분기의 4,400만 달러와 비교된다.

하와이안일렉트릭 이사회는 2025년 1분기 HEI에 대해 1,000만 달러의 현금 배당금을 선언했다.

지주 및 기타 회사의 순손실은 2,100만 달러로, 2024년 1분기의 1,800만 달러와 비교하여 증가했다.

이는 하와이안일렉트릭의 최대 자산인 하마쿠아 에너지 매각에서 기록된 1,300만 달러의 세전 손실에 기인한다.

하와이안일렉트릭의 현재 재무상태는 안정적이며, 부채 감소와 함께 재무 유연성이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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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