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뱅코프(UBCP, UNITED BANCORP INC /OH/ )는 2025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12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5월 9일, 유나이티드뱅코프가 2025년 3월 31일로 종료된 3개월 동안의 운영 결과 및 재무 상태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유나이티드뱅코프는 희석 주당 순이익이 0.32달러, 순이익이 187만 2천 달러로 보고했다.

랜달 M. 그린우드 수석 부사장은 "2025년 3월 31일로 종료된 1분기 동안 유나이티드뱅코프의 실적을 보고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분기 동안 회사는 187만 2천 달러의 순이익과 0.32달러의 희석 주당 순이익을 달성했다. 이러한 수치는 지난해 1분기 대비 각각 12만 1천 달러, 6.1% 및 0.03달러, 8.6% 감소했지만, 전분기 대비 각각 2만 3천 달러 및 0.01달러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그린우드는 또한 지난해 1분기 실적에는 비정기적인 항목이 포함되어 있었으며, 이는 순이익에 약 27만 1천 달러를 추가하고 희석 주당 순이익에 0.05달러를 더했다.

올해 1분기에는 매각 가능한 증권의 판매로 인해 순이익에 약 11만 3천 달러가 추가되었고, 이는 희석 주당 순이익에 0.02달러를 더했다. 이러한 비정기적인 항목을 제외한 '핵심' 희석 주당 순이익은 각각 0.30달러로 동일하다.

그린우드는 "지난 12개월 동안 우리는 여러 가지 변혁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이는 비이자 비용 수준을 증가시켰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우리는 인프라, 제품 개발 및 제공에 대한 투자를 통해 회사를 성장시키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이러한 현재의 노력들이 향후 12개월에서 24개월 동안 더 높은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그린우드는 또한 "현재의 경제 환경은 모든 기업에 도전 과제를 제기하고 있으며, 새로운 행정부 하에서 발표된 관세와 관련된 높은 불확실성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우려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우리 회사는 이러한 새로운 경제적 불확실성에 긍정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지난해 같은 분기 대비 순이자 수익이 13만 1천 달러, 2.2% 증가했으며, 순이자 마진은 3.60%로 개선되었다"고 말했다.

2025년 3월 31일 기준으로 유나이티드뱅코프의 총 자산은 830억 7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0.40% 감소했지만, 총 이자 수익은 22만 1천 달러, 2.3% 증가했다.

그린우드는 "우리는 현재의 높은 금리 환경에서 자산 측면에서 혜택을 보고 있으며, 유동성 요구를 관리하기 위해 소매 예금 상품의 가격을 선택적으로 조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년 3월 31일 기준으로 총 예금은 17만 달러 감소했으며, 평균 자산 대비 이자 비용은 1.75%로 소폭 증가했다.

마지막으로, 유나이티드뱅코프는 2025년 1분기 동안 0.3575달러의 현금 배당금을 지급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분기 대비 10.9% 증가한 수치이다. 현재 유나이티드뱅코프의 총 자산은 831억 달러, 총 주주 자본은 608억 달러로 보고되었다.

유나이티드뱅코프는 NASDAQ에서 UBCP라는 기호로 거래되고 있다. 현재 유나이티드뱅코프는 안정적인 재무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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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