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인프라스트럭쳐(BEEP, Mobile Infrastructure Corp )는 2025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13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모바일인프라스트럭쳐가 2025년 3월 31일 종료된 분기에 대한 실적을 발표했다.

이번 분기 동안 회사는 총 수익 823만 5천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7% 감소한 수치다.

이 감소는 주로 2023년 임대 계약에서 발생한 비정기 수익 60만 달러와 2024년 1분기에 매각된 자산에서 발생한 수익 10만 달러 때문으로 분석된다.운영 비용은 822만 1천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2.4% 감소했다.

특히, 일반 관리 비용은 111만 달러 감소했으며, 이는 2024년과 2025년 초에 발생한 특정 주식 보상 상환과 관련이 있다.

회사는 2025년 3월 31일 기준으로 42.4백만 주의 보통주가 발행되어 있으며, 이 중 1억 4천 3십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손실은 주로 이자 비용 증가와 관련이 있으며, 이자 비용은 463만 6천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5.6% 증가했다.

회사는 2025년 3월 31일 기준으로 2억 8천 4십만 달러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3억 8천 7백만 달러는 부동산 투자에 사용됐다.

또한, 회사는 2025년 1분기 동안 1억 5천 3백만 달러의 현금을 사용했으며, 이는 운영 활동에서 발생한 손실과 관련이 있다.

회사는 앞으로도 자산 매각을 통해 부채를 상환할 계획이며, 2025년 3월 31일 기준으로 3천 5백만 달러의 부채가 만기 예정이다.이러한 재무 상태는 회사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결론적으로, 모바일인프라스트럭쳐는 2025년 1분기 동안 수익 감소와 손실 증가를 경험했으며, 향후 부채 상환을 위한 자산 매각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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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