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보트로닉스(SVT, SERVOTRONICS INC /DE/ )는 트랜스다임 그룹과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19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5월 19일,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와 뉴욕주 엘마에서 트랜스다임과 서보트로닉스가 서보트로닉스가 트랜스다임의 간접적인 완전 자회사로 편입되는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트랜스다임은 고도로 엔지니어링된 항공기 부품을 설계, 생산 및 공급하는 회사이며, 서보트로닉스는 고도로 엔지니어링된 서보 밸브를 설계, 생산 및 공급하는 회사다.

계약 조건에 따라 트랜스다임의 자회사는 서보트로닉스의 모든 발행 주식을 주당 38.50달러에 현금으로 인수하는 공개 매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 거래는 약 1억 1천만 달러로 평가되며, 특정 세금 혜택이 포함된다.

현금 보상은 2025년 5월 16일, 즉 오늘 발표 전 마지막 거래일의 서보트로닉스 종가에 비해 약 274%의 프리미엄을 나타낸다. 주식 매수 후, 트랜스다임은 공개 매수에서 인수되지 않은 모든 잔여 주식을 동일한 가격으로 인수하여 합병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 인수는 트랜스다임의 현금으로 자금을 조달하며, 자금 조달 조건에 구애받지 않는다. 서보트로닉스 이사회는 합병 계약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서보트로닉스는 엘마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항공 및 방산 응용 분야를 위한 서보 제어 및 기타 첨단 기술 부품의 글로벌 설계 및 제조업체로 알려져 있다. 서보트로닉스의 제품은 주요 항공 및 방산 플랫폼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가지고 있으며, 상당한 애프터마켓 콘텐츠를 포함하고 있다.

서보트로닉스의 수익은 주로 상업 항공 시장에서 발생하며, 거의 모든 수익은 독점 제품에서 발생한다. 서보트로닉스는 약 275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2024년 12월 31일로 종료된 회계연도에 약 4,5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트랜스다임의 CEO인 케빈 스타인은 "서보트로닉스를 인수하게 되어 기쁘다.서보트로닉스의 고도로 엔지니어링된 독점 제품은 우리의 오랜 전략과 잘 맞는다.

비즈니스의 거의 80%가 상업 항공 부문에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요 상업 및 방산 플랫폼에서 상당한 선적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서보트로닉스는 서보 밸브 기술의 시장 리더이자 선구자이며, 우리는 서보트로닉스와 협력하여 비즈니스에 계속 투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우리는 트랜스다임이 이 비즈니스와 그 직원들, 그리고 뉴욕 서부의 고객들에게 훌륭한 장기적인 집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서보토로닉스의 CEO인 빌 패럴 주니어는 "서보트로닉스는 트랜스다임의 포트폴리오에 훌륭한 추가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 우리의 제품, 비즈니스 모델, 전략 및 초점이 밀접하게 일치한다. 더 큰 항공사에 속하게 되면 더 많은 성장 기회를 얻고, 우리가 잘하는 고도로 엔지니어링된 독점 제품을 계속 개발할 수 있는 자원을 제공받을 수 있다. 우리는 이 거래가 서보트로닉스 주주들에게 즉각적이고 확실한 가치를 제공하며, 서보트로닉스의 미래를 잘 준비시킨다고 믿는다.우리는 우리의 역사와 성과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트랜스다임과 함께하는 긴 미래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합병 계약의 조건에 따라, 양측은 트랜스다임이 2025년 6월 9일 이전에 서보트로닉스의 모든 발행 주식에 대한 현금 공개 매수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트랜스다임이 서보토로닉스의 보통주를 수용하고 구매할 의무는 유효한 주식의 제출을 포함한 관례적인 마감 조건에 따라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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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