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컴인더스트리즈(DY, DYCOM INDUSTRIES INC )는 2026 회계연도 1분기 실적을 발표했고, 연간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21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5월 21일, 다이컴인더스트리즈가 2026 회계연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026 회계연도 1분기 동안 계약 수익은 12억 5,86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했다.

조정된 EBITDA는 1억 5,040만 달러로, 계약 수익의 11.9%를 차지하며, 전년 동기 대비 14.9% 증가했다.순이익은 6,100만 달러로, 희석 주당 2.09 달러를 기록했다.2025년 4월 26일 기준으로 기록적인 백로그는 81억 2,700만 달러에 달했다.1분기 동안 20만 주를 3,020만 달러에 재매입했다.

다이컴의 다니엘 페이오비치 CEO는 "2026 회계연도에 강력한 출발을 보였으며, 목표에 대한 지속적인 진전과 뛰어난 재무 및 운영 성과, 기록적인 백로그를 기록했다. 첫 분기 실적과 유리한 수요 전망을 바탕으로 2026 회계연도 전체 계약 수익 전망을 상향 조정하고 지속적인 성공을 위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고 말했다.

2026 회계연도 전체 계약 수익은 52억 9,000만 달러에서 54억 2,500만 달러로 예상되며, 이는 전년 대비 12.5%에서 15.4%의 성장을 나타낸다.

2026 회계연도는 53주로 운영되며, 추가 주는 겨울철 날씨의 계절적 영향을 받는 4분기에 발생한다.

또한, 2025 회계연도에는 1억 1,420만 달러의 폭풍 복구 서비스가 포함되었으며, 2026 회계연도 전망에는 폭풍 복구 수익이 포함되지 않았다.

2026 회계연도 2분기 동안 계약 수익은 13억 8,000만 달러에서 14억 3,000만 달러로 예상되며, 조정된 EBITDA는 1억 8,500만 달러에서 2억 달러로 예상된다.희석 주당 순이익은 2.74 달러에서 3.05 달러로 예상된다.

다이컴은 미국 전역의 통신 인프라 및 유틸리티 산업에 전문 계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도적인 기업이다.

현재 회사의 재무 상태는 총 자산 31억 4,970만 달러, 총 부채 18억 3,880만 달러, 주주 자본 12억 6,615만 달러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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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