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젝코(AZEK, AZEK Co Inc. )는 합병 계획을 발표했다.

17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3월 23일, 아젝코와 제임스 하디 산업 plc, 그리고 제임스 하디의 간접 완전 자회사인 주노 머저 서브 주식회사는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에 따라 주노 머저 서브는 아젝코와 합병하여 아젝코는 제임스 하디의 간접 완전 자회사로 남게 된다.

아젝코는 2025년 6월 27일 주주 특별 회의를 개최하여 합병을 완료하기 위한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현재 아젝코는 주주들로부터 여러 개의 요구 서한을 받았으며, 두 건의 소송이 제기되었다.

이 소송들은 아젝코의 주주들이 제기한 것으로, 합병과 관련된 정보의 불완전성을 주장하고 있다.

아젝코는 이러한 주장들이 근거가 없다고 믿고 있으며, 추가적인 공시가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다.그러나 합병 지연 및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추가 공시를 진행하기로 했다.

아젝코의 재무 고문인 골드만 삭스는 아젝코의 총 부채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을 고려하여 아젝코의 주식 가치를 평가했다.

아젝코의 총 부채는 5억 3천 4백만 달러이며,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1억 4천 8백만 달러로 평가되었다.이 정보를 바탕으로 아젝코의 주식 가치는 54달러에서 68달러로 산정되었다.

또한, 합병된 회사의 총 부채는 53억 9천 5백만 달러로,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2억 5천만 달러로 평가되었다.

아젝코는 합병과 관련된 모든 법적 요구 사항을 충족하고 있으며, 합병이 완료될 경우 아젝코의 주주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현재 아젝코의 재무 상태는 안정적이며, 합병을 통해 더욱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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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