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치힐다운스(CHDN, Churchill Downs Inc )는 뉴햄프셔 카지노 세일럼 프로젝트의 대다수 지분을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14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7월 14일, 처치힐다운스가 뉴햄프셔 세일럼에 위치한 카지노 세일럼 프로젝트의 대다 지분을 인수하기 위한 확정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거래는 총 1억 8천만 달러의 현금으로 이루어지며, 특정 구매 가격 조정이 포함된다. 카지노 세일럼은 보스턴 시내에서 약 30분 거리에 위치한 록킹햄 파크 몰에 자리 잡고 있다.

처치힐다운스는 이 거래를 통해 역사적인 경마 기계가 포함된 자선 게임, 엔터테인먼트 및 다이닝 목적지를 개발할 책임을 맡게 된다. 이번 거래는 (i) 코디시 컴퍼니가 보유한 카지노 세일럼의 51% 지분 인수와 (ii) F&L 게이밍으로부터 카지노 세일럼의 총 발행 주식의 39%를 인수하는 것으로 구성된다. 거래 완료 후, 조 페로와 살 루폴리는 카지노 세일럼의 10%를 유지하며, 이 새로운 장소의 개발을 위한 지역 전문 지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카지노 세일럼의 초기 단계는 7월 9일에 약 100개의 역사적인 경마 기계와 13개의 라이브 테이블 게임을 갖추고 개장했다. 처치힐다운스는 향후 몇 달 동안 장소의 리브랜딩, 게임 공간 확장 및 여러 음식 및 음료 개념을 포함한 프로젝트의 향후 단계에 대한 계획을 마무리하고 건설을 시작할 예정이다.

처치힐다운스의 CEO인 빌 카르스탄젠은 "뉴햄프셔는 흥미로운 기회이며, 이번 거래와 조 페로 및 살 루폴리와의 새로운 파트너십을 통해 성장하는 뉴잉글랜드 시장에서 세일럼으로 고객을 유치할 수 있는 지역 목적지를 개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처치힐다운스는 기존 신용 시설을 통해 이번 거래를 자금 조달할 예정이다. 거래 완료는 뉴햄프셔 복권 위원회의 승인을 포함한 일반적인 마감 조건에 따라 이루어질 예정이다.거래는 2025년 3분기 중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처치힐다운스는 150년 이상 동안 특별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창출해 왔으며, 켄터키 더비와 같은 상징적인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처치힐다운스는 라이브 및 역사적 경마 엔터테인먼트 장소 운영, 온라인 베팅 사업 성장 및 지역 카지노 게임 자산의 인수 및 개발을 통해 사업을 확장해왔다. 또한, 조 페로가 설립한 투스칸 브랜드는 환대, 부동산 개발, 식품 제조 및 자선 활동 등 네 가지 주요 산업 분야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살 루폴리가 설립한 루폴리 컴퍼니는 2천만 평방피트 이상의 상업 및 주거용 부동산을 포함한 수상 경력에 빛나는 조직이다.

처치힐다운스는 이번 거래를 통해 지역 경제에 경제적 자극을 주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며, 관광을 증가시키고, 지역 사회에 지속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세계적 수준의 목적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현재 처치힐다운스의 재무 상태는 안정적이며, 이번 거래를 통해 추가적인 성장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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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