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비젼(MVIS, MICROVISION, INC. )은 로라 피터슨이 이사로 선임됐다.

24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7월 24일, 마이크로비젼(증권코드: MVIS)은 로라 피터슨을 이사로 선임하고, 마크 스피처 박사의 은퇴를 발표했다.

이사회 의장인 밥 칼라일은 "로라가 마이크로비젼 이사회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며, "그녀는 마이크로비젼의 전략과 밀접하게 관련된 산업에서 30년 이상의 경영 리더십과 이사회 거버넌스 경험을 가지고 있다. 그녀의 광범위한 공기업 경험과 전략적 고려사항에 대한 이해는 이사회에 훌륭한 추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피터슨은 보잉에서 20년 이상 리더십 역할을 수행한 후, 로봇공학, 자율주행, SaaS, 운송 및 물류 분야에서 독립 이사 및 경영진으로 활동했다. 그녀는 팔라딘 AI의 이사 및 CEO로서 회사의 자율 로봇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활용하여 변혁적인 구조조정과 전략적 전환을 이끌었다. 또한, 그녀는 에어 트랜스포트 서비스 그룹의 이사로서 8년 가까이 활동하며 최근 완료된 매각 거래를 이끌었다.

피터슨은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와튼 스쿨에서 MBA를, 스탠포드 대학교에서 산업공학 학사 학위를 받았다. 피터슨은 "마이크로비젼 이사회에 합류하게 되어 영광이다. 마이크로비젼의 이사 및 경영진과 함께 일하며 산업 로봇공학과 자율주행의 기회와 도전, 항공우주 및 방산의 현실과 규제를 탐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이크로비젼의 CEO인 수미트 샤르마는 "로라의 운영 리더십, 국제 비즈니스 개발, 글로벌 전략, 정부 관계, 국토 안보 및 M&A에 대한 풍부한 배경은 마이크로비젼이 전략 계획을 실행하는 데 매우 귀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피처 박사의 은퇴에 대해 칼라일 의장은 "마크는 이사회에서 매우 헌신적이고 협력적인 멤버였다. 2020년에 이사회에 합류한 마크의 배경은 회사가 제품 및 산업 초점을 전환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사회를 대표하여 그의 서비스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의 미래에 모든 행운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미트 샤르마는 "마크의 기술적 통찰력과 관점은 마이크로비젼에 큰 도움이 되었다. 그는 이사회와 경영진이 기술적 도전을 해결하고 솔루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고 말했다.

스피처 박사는 "마이크로비젼 이사회에서의 시간을 돌아보며, 함께 일한 재능 있고 헌신적인 분들께 감사드린다. 이사회와 경영진의 리더십과 능력에 대한 신뢰가 있으며, 그들이 무엇을 이룰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마이크로비젼은 혁신적인 인식 솔루션의 글로벌 채택을 선도하고 있으며, 자율주행과 이동성을 더 안전하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회사는 레드몬드와 함부르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통합 라이다 하드웨어 및 인식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개발하고 공급하고 있다. 마이크로비젼의 핵심 기술은 자동차 산업을 위해 처음 개발되었으며, 고급 운전 보조 시스템(ADAS)과 자율주행을 가속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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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