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버세이프(SOBR, SOBR Safe, Inc. )는 유럽에서 특허를 발급했고 202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7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소버세이프는 2025년 8월 6일 유럽 특허청(EPO)으로부터 SOBRcheck™ 장치에 대한 유럽 특허를 부여받았다.

이 특허는 비침습적인 알코올 모니터링 및 감지 기술을 포함하여 다양한 알코올 감지 장치를 포괄한다.

소버세이프의 CEO인 데이비드 간디니는 "이 특허는 우리의 비침습적 알코올 모니터링 및 감지 시스템의 독창성을 확인해 주며, 연구 및 개발에 대한 상당한 투자를 강화한다"고 말했다.

2025년 2분기 실적에 따르면, 소버세이프는 총 수익이 104,228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92.3% 증가했으며, 2025년 1분기 대비 20.3% 증가했다.

총 매출의 76.5%는 SOBRsure™ GEN 2 관련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수익에서 발생했다.

또한, 연간 반복 수익은 소프트웨어 구독 판매에서 전년 대비 109.6% 증가하여 총 수익의 55.2%를 차지했다.

소버세이프는 2025년 2분기에 178개의 SOBRsure™ GEN 2 장치를 출하했으며, 이는 2025년 1분기 대비 35.9% 증가한 수치다.

운영 비용은 2.1백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으며, 순손실은 200만 달러로 개선됐다.

2025년 6월 30일 기준으로 소버세이프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846만 달러로, 2024년 12월 31일의 838만 달러에서 소폭 증가했다.

소버세이프는 유럽 시장으로의 확장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으며, 인도와 이탈리아에서의 초기 테스트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이러한 노력은 소버세이프의 기술이 글로벌 시장에서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음을 나타낸다.

현재 소버세이프는 1억 4,030만 달러의 누적 적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총 자산은 108억 5,672만 달러, 총 부채는 28억 1,762만 달러에 달한다.이러한 재무 상태는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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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