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비파커(WRBY, Warby Parker Inc. )는 202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8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와비파커가 2025년 6월 30일 종료된 분기에 대한 실적을 발표했다.

이번 분기 동안 회사는 2억 1,447만 5천 달러의 순매출을 기록했으며, 이는 2024년 같은 기간의 1억 8,822만 2천 달러에 비해 13.9% 증가한 수치다.총 매출 총이익은 1억 1,360만 9천 달러로, 매출 총이익률은 53.0%로 집계됐다.

그러나 운영 손실은 452만 5천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되었지만 여전히 적자를 기록했다.

또한, 회사는 2025년 상반기 동안 4억 3,825만 7천 달러의 순매출을 기록했으며, 이는 2024년 상반기의 3억 8,822만 5천 달러에 비해 12.9% 증가한 수치다.

이 기간 동안 총 매출 총이익은 2억 3,958만 9천 달러로, 매출 총이익률은 54.7%로 나타났다.

회사는 2025년 2분기 동안 1억 7천 2백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으며, 이는 2024년 같은 기간의 9,441만 달러의 손실에 비해 개선된 결과다.또한, 조정된 EBITDA는 2,501만 4천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회사는 2025년 6월 30일 기준으로 2억 8,638만 4천 달러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누적 적자는 6억 8천 550만 1천 달러에 달한다.

이번 분기 동안 와비파커는 구글과의 파트너십을 발표했으며, AI 기반의 안경 개발을 위해 최대 7,500만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이 파트너십은 현재 분기 동안 재무적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전반적으로, 와비파커는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긍정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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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