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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네바다주에서도 로보택시 시범운행 소식에 6% 넘게 반등...애플도 1.4% 올라

이성구 전문위원

입력 2025-09-12 06:04

테슬라 로보택시, 샌프란시스코만지역을 비롯해 애리조나 플로리다에 이어 네바다지역으로 시범운행 확대

[비욘드포스트 이성구 전문위원] 테슬라주가가 자율주행 로보택시가 네바다주에서도 시험운행에 돌입한다는 소식에 6% 넘게 반등했다.

 테슬라 로보택시가 11일(현지시간) 네바다주에서도 시범운행에 돌입한다는 소식에 6% 넘게 반등했다. 사진=로이터통신, 연합뉴스
테슬라 로보택시가 11일(현지시간) 네바다주에서도 시범운행에 돌입한다는 소식에 6% 넘게 반등했다. 사진=로이터통신, 연합뉴스

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6.04% 급등 마감했다. 테슬라 로보택시는 샌프란시스코 만 지역을 비롯해 애리조나 플로리다에 이어 네바다주에서도 시범 운행에 돌입하면서 점차 미국지역에서의 운행 지역을 넓혀가고 있다.

빅테크주들은 대부분 상승 마감했다.

4거래일 연속 하락했던 애플은 1.4% 반등한 것을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MS) 0.13%, 구글 0.5% 오른 반면 아마존은 약보합세를 보였다.


전날 36% 넘게 폭등했던 오라클은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6.26% 하락했다.

이성구 전문위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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