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턴뱅크셰어스(EBC, Eastern Bankshares, Inc. )는 합병을 위한 규제 승인을 발표했다.

26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이스턴뱅크셰어스(이하 이스턴)와 하버원 뱅코프(이하 하버원)는 2025년 9월 26일, 합병을 위한 모든 필요한 규제 승인을 받았다. 이 합병은 2025년 4월 24일에 발표된 바 있다. 이스턴과 하버원은 합병이 2025년 11월 1일경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스턴의 이사회 의장인 밥 리버스는 "하버원과의 합병을 위한 규제 승인을 받게 되어 기쁘며, 내년 초 두 회사의 통합을 완료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번 파트너십은 300억 달러 규모의 지역 기반 커뮤니티 중심 조직을 창출하여 이스턴의 보스턴 대도시 지역 내 입지를 강화하고 로드아일랜드로의 지점 네트워크를 확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스턴의 CEO인 데니스 시한은 "두 은행의 팀에 감사하며, 고객과 커뮤니티 파트너를 위한 원활한 전환을 보장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버원의 CEO인 조셉 F. 케이시는 "두 은행이 함께하는 것은 흥미로운 시점이며, 우리는 동료 개발, 개인화된 고객 서비스 및 커뮤니티 참여에 깊이 헌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스턴과 하버원은 2025년 4월 24일 합병에 대한 최종 계약을 체결했으며, 하버원의 주주들은 2025년 8월 20일 합병을 지지하는 모든 사항을 승인했다. 합병 완료 후 약 4개월 동안 하버원 뱅크는 이스턴 뱅크의 한 부서로 운영되며, 고객들은 각자의 이스턴 뱅크 및 하버원 뱅크 지점, 웹사이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및 담당자를 통해 서비스 받을 예정이다.

이스턴은 2025년 6월 30일 기준으로 약 255억 달러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소비자 및 기업을 위한 은행 및 자산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하버원 뱅크는 매사추세츠와 로드아일랜드 전역에서 30개의 풀 서비스 은행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개인 금융 교육을 위한 다양한 교육 자원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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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