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로테라퓨틱스(ENTO, Entero Therapeutics, Inc. )는 나스닥 상장 요건을 준수했는지 확인했다.

31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4월 14일에 제출된 8-K 양식에 따르면, 엔터로테라퓨틱스는 2025년 4월 11일에 나스닥 상장 자격 부서로부터 편지를 받았다.

이 편지에서는 회사가 나스닥 자본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상장을 위한 최소 주주 자본 요건을 준수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12월 31일로 종료된 연간 보고서에서 보고된 회사의 주주 자본이 ($3,876,738)로, 요구되는 최소 금액인 250만 달러를 하회했기 때문이다.

또한, 2025년 4월 10일 기준으로 회사는 최근 완료된 회계 연도 또는 최근 3개 회계 연도 중 2개 연도에서의 계속 운영으로 인한 순이익이 50만 달러에 미치지 못해 대체 준수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

2025년 6월 30일에 제출된 8-K 양식에 따르면, 회사는 준수 계획을 적시에 제출한 결과, 2025년 6월 25일에 나스닥으로부터 Equity Rule 준수를 위한 기한 연장을 받았다. 이 연장은 2025년 10월 8일까지 유효하며, 회사가 연장 조건을 준수해야 한다.

2025년 10월 6일에 제출된 8-K 양식에서는 회사가 2025년 9월 30일에 체결된 주식 교환 계약에 따라 최소 250만 달러의 주주 자본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년 10월 8일, 회사는 주식 교환으로 인해 Equity Rule을 준수하고 있다는 내용을 나스닥에 통지하는 편지를 제출했다.

2025년 10월 28일, 회사는 나스닥으로부터 편지를 받았으며, 이 편지에서는 2025년 10월 6일에 제출된 8-K 양식에 따라 회사가 Equity Rule을 준수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그러나 회사가 정기 보고서를 제출할 때 준수 증명을 하지 못할 경우 상장 폐지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경우 나스닥은 회사에 서면 통지를 제공하며, 회사는 나스닥의 결정을 청문 패널에 항소할 수 있다.

2025년 10월 31일, 엔터로테라퓨틱스의 제이슨 D. 소여가 서명한 보고서가 제출되었다. 현재 엔터로테라퓨틱스는 주주 자본이 250만 달러 이상으로 추정되며, 이는 주식 교환 계약에 따른 결과이다. 현재 회사의 재무 상태는 주주 자본이 부족했던 과거와 달리, 주식 교환을 통해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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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