얌차이나홀딩스(YUMC, Yum China Holdings, Inc. )는 2025 투자자 데이에서 'RGM 3.0' 전략과 3년 재무 전망을 발표했다.

17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얌차이나홀딩스가 2025년 11월 17일 중국 선전에서 투자자 데이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얌차이나의 CEO 조이 왓과 CFO 아드리안 딩, 그리고 고위 경영진들이 회사의 네트워크 확장 가속화, 매출 성장 촉진, 수익성 향상을 위한 전략적 이니셔티브를 강조했다.

조이 왓 CEO는 "지난 38년 동안 얌차이나는 시장 리더십을 유지하며 역동적인 시장 환경 속에서도 꾸준한 성장을 이뤄왔다"고 말했다.

그는 "RGM 3.0 전략은 회복력, 성장, 방어력을 모두 아우르며, 혁신과 운영 효율성이라는 두 가지 상호 보완적인 힘에 의해 추진된다"고 설명했다.

얌차이나는 2026년까지 20,000개 매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30,000개 매장을 초과할 계획이다.

KFC는 2028년 운영 이익이 100억 위안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6-2028년 동안 시스템 매출에서 중간에서 높은 단일 자릿수의 연평균 성장률을 목표로 하고 있다.피자헛은 2024년 대비 2029년까지 운영 이익을 두 배로 늘릴 계획이다.

또한, 라바짜는 2029년까지 1,000개의 커피숍과 6천만 달러의 소매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얌차이나는 2025년 전체 연간 전망으로 운영 이익률이 10.8%에서 10.9%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KFC의 경우 약 17.3%, 피자헛은 약 12.7%의 운영 이익률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연평균 6억 달러에서 7억 달러의 자본 지출을 계획하고 있으며, 2024년부터 2026년까지 매년 15억 달러를 주주에게 반환할 예정이다.

얌차이나는 지속 가능한 장기 가치를 주주에게 제공할 수 있는 능력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또한, 얌차이나는 디지털화와 AI 통합을 통해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고 운영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 모든 전략은 얌차이나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 기회를 포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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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