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파이어페트롤리움(EP, EMPIRE PETROLEUM CORP )은 2025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고 2026년 성장 계획을 세웠다.

17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11월 17일, 엠파이어페트롤리움(증권코드: EP)은 2025년 3분기 재무 및 운영 결과를 발표했다.

3분기 동안 하루 평균 1,566배럴의 원유를 생산했으며, 이는 2분기 대비 5% 증가한 수치다.

총 2,398배럴의 석유 등가물 생산량을 보고했으며, 이 중 65%는 원유, 19%는 천연가스 액체(NGL), 16%는 천연가스다.

엠파이어는 노스다코타의 스타벅 드릴링 프로그램에서 향상된 석유 회수(EOR)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3분기 동안 수정된 웰헤드 설치를 완료했다.

또한, 회사는 물 주입 시스템을 대체하여 스케일링 경향을 줄이고 시스템 신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조치를 취했다.

엠파이어는 텍사스에서의 첫 드릴링 캠페인을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6년에는 자본 개발을 시장 조건에 맞춰 조정하여 장기적인 가치 창출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3분기 동안 엠파이어는 약 250만 달러의 총 수익을 기록했으며, 순손실은 380만 달러로 주당 0.11달러의 손실을 보였다.조정된 EBITDA는 10만 달러로 보고됐다.

엠파이어는 2025년 남은 기간 동안 정밀하고 규율 있는 실행을 통해 운영 우수성, 자본 효율성 및 전략적 개발 순서를 지속적으로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엠파이어는 2026년에는 천연가스가 회사의 개발 전략과 수익 성장 궤적에서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엠파이어의 재무 상태는 현금 460만 달러와 신용 시설에서 330만 달러를 사용할 수 있는 상태이며, 2025년 9월 30일 기준으로 총 자산은 1억 2,299만 달러, 총 부채는 6,933만 달러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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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