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생활 전문 플랫폼 '우리동네 수족관'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아워플랫폼(대표 김영표)이 간편결제 서비스 '우동수페이'를 도입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계좌를 한 번 연결하면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결제가 끝나고, 결제 과정에서 절감한 수수료를 이용자 적립 혜택으로 돌리는 것이 특징이다.
우동수페이는 전문 결제사(PG)의 간편결제 시스템을 연동해 우리동네 수족관 전용 브랜드로 선보인 서비스다. 이용자가 계좌를 한 번만 연결해두면 이후 결제 시에는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주문이 완료된다. 카드번호를 매번 입력하거나 외부 결제 앱으로 이동할 필요 없이 플랫폼 안에서 결제가 끝난다.
주목할 부분은 혜택 구조다. 카드 결제망을 거치지 않는 계좌 기반 결제로 결제 수수료 부담을 낮추고, 이렇게 아낀 비용을 이용자 적립 혜택으로 돌리는 방식이다. 통상 간편결제가 결제 편의에 초점을 맞추는 것과 달리, 절감된 수수료를 고객 혜택 재원으로 삼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열대어와 수초, 사료, 여과기 등 소모품 구매가 반복되는 물생활 소비 특성상 적립 차이는 누적된다. 예컨대 3만원짜리 주문을 한 달에 세 번 하는 이용자라면 일반 결제 시 900포인트가 쌓이지만, 9월 프로모션 기간에 우동수페이로 결제하면 3,600포인트가 적립된다.
회사는 도입을 기념해 9월 한 달간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9월 30일까지 우동수페이로 결제하고 구매확정을 완료하면 기존 적립 1%에 더해 3%가 추가 적립돼 포인트가 4배로 쌓인다. 구매확정을 마친 고객 전원에게는 3천원 할인쿠폰이 10월 5일 일괄 지급되며, 별도 추첨을 통해 3명에게 5만 포인트를 추가 증정한다. 추가 적립 포인트는 구매확정 시점에 지급되며, 구매확정 전 취소·환불 건은 적립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용자 혜택도 함께 마련했다. 국내 대형 아쿠아리움과 제휴해 2주간 우동수페이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전국 4개 지점 입장권을 특가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수족관과 아쿠아리움에 관심이 높은 이용자층의 취향을 고려한 제휴다.
회사는 우동수페이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전용 이벤트도 순차적으로 열 계획이다.
김영표 아워플랫폼 대표는 "결제 과정에서 아낀 비용을 회사가 가져가는 대신 이용자 적립으로 돌려드리자는 것이 우동수페이를 도입한 이유"라며 "자주 찾는 이용자일수록 체감 혜택이 커지는 구조를 만들고, 앞으로 우동수페이 이용자 전용 혜택을 계속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동수페이는 우리동네 수족관 앱과 웹의 주문·결제 화면에서 결제수단으로 선택해 이용할 수 있으며, 최초 1회 계좌 연결 절차만 거치면 된다.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bp_k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