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과정은 언리얼 엔진과 블렌더를 기반으로 한 버추얼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최근 방송, 게임, 공연,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시간 3D 콘텐츠와 버추얼 프로덕션 기술 활용이 확대되면서 관련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교육 과정은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수강생들은 AI 기반 버추얼 아티스트 제작 프로세스를 시작으로 블렌더 3D 모델링, 언리얼 엔진 활용 기술, 가상 스테이지 구축, 버추얼 퍼포먼스 라이브 콘텐츠 제작 등을 단계적으로 학습하게 된다. 최종 단계에서는 실제 공연 및 방송 환경을 반영한 버추얼 퍼포먼스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실무 포트폴리오까지 완성할 수 있다.
이 과정은 K-디지털 트레이닝 교육과정으로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매월 훈련장려금 최대 30만원이 지급된다. 국민취업지원제도 대상자의 경우 유형에 따라 매월 최대 80~100만원의 추가 지원도 받을 수 있다. 교육 장소는 MBC 스마트센터 강남사옥(서울시 강남구 봉은사로 161)이며, 수강생 전원에게 1인 1대 최고사양 PC(i9 CPU, RTX 4090 / RTX 5070, 64GB RAM)가 제공된다.

특히 MBC 본사 직접 운영의 공신력을 바탕으로, 실제 MBC 방송 제작 현장 견학, 사내 첨단 버추얼 스튜디오 체험, MBC 협약 미디어 기업 방문 등 생생한 현장 경험이 커리큘럼에 포함되어 있다. 수료 후에는 MBC 공인 수료증이 발급되며, MBC 협약기업 입사 지원 시 가산점, 실무진 모의면접, 취업용 프로필 촬영 지원 등 풀케어 취업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MBC HRD센터 관계자는 "버추얼 휴먼과 XR 콘텐츠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언리얼 엔진과 블렌더를 활용할 수 있는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현장 중심의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bp_k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