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싱크는 건강 상태와 복용 중인 의약품·영양제 정보를 통합 분석해 약사의 상담과 건강기능식품 섭취 관리, 맞춤 소분 설계를 지원하는 PNr.365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의약품 제품명을 실제 활성성분 단위로 표준화해 복합제에 포함된 개별 성분까지 구분한다. 이를 토대로 약과 영양성분을 함께 섭취할 때 확인할 사항과 성분 중복, 일일 섭취량, 추가 검토가 필요한 항목을 정리해 제공한다.
분석 결과가 소비자에게 곧바로 제품 추천으로 이어지는 방식은 아니다. AI가 복용 정보와 관련 근거를 구조화하면 약사가 결과를 검토한 뒤 건강기능식품의 포함·제외 여부와 섭취량, 섭취 시점, 개인별 소분 구성을 최종 결정한다.
로그싱크는 이를 '전문가 개입(Expert-in-the-Loop)' 방식으로 설명했다. 생성형 AI가 임의로 답변하거나 제품을 추천하지 않고 약사의 판단을 반드시 거치도록 설계해 AI 단독 판단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수일 로그싱크 대표는 "복합제나 의약품 제품명에 포함된 실제 활성성분까지 분석해 영양제와 함께 섭취할 때의 주의사항과 성분 중복, 과다 섭취 가능성을 검토하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서울대병원·분당차병원 연구진과 인크레틴 기반 비만치료제 사용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미량영양소 위험을 다룬 공동연구도 수행했다. 해당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Current Obesity Reports'에 게재됐다.
로그싱크는 전국 약국과 약사,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솔루션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PNr.365는 AI가 소비자에게 임의의 답변이나 제품 추천을 직접 제공하는 서비스가 아니다"며 "약사가 분석 결과를 검증하고 개인별 구성을 최종 결정하도록 해 안전한 섭취 관리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종균 기자 jklee.jay526@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