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U PPWR 등 글로벌 순환경제 규제 대응 속 고품질 재활용 기반 ‘GR 인증’ 가치 조명
- 산업통상부·국가기술표준원·지방자치단체 후원…총상금 450만 원 및 장관상·원장상 포상

최근 유럽연합(EU)의 포장 및 포장폐기물 규정(PPWR) 강화 등 전 세계적으로 순환경제 전환과 재생원료 사용 의무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산업통상부와 국가기술표준원, 지방자치단체가 후원하고 GR 기업 및 산·학·연 유관기관이 협찬하는 이번 공모전은 이러한 글로벌 규제 변화 속에서 GR(우수재활용제품) 인증의 가치와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회는 공모전 개최 이후 대외 소통 채널을 전국 단위로 확대했다. 전국 녹색구매지원센터와 녹색소비 전문단체(NGO), 주요 대학 및 특성화고교 등 유관기관을 비롯해 인사동 소재 전시·문화예술 공간 등 오프라인 거점에 포스터를 배포했다.
온라인에서는 협회 홈페이지와 SNS, 공모전 전문 사이트,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활용해 공모전을 알리고 있다. 특히 제10회 공모전을 맞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공식 채널을 새롭게 개설했으며, 릴스 등 비주얼 콘텐츠를 활용해 청년층과 모바일 이용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메타(Meta) 플랫폼의 ‘SNS 스폰서 광고’도 도입했다. 연령과 성별, 관심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모전 및 GR 인증 관련 콘텐츠를 알리고 있으며, 공모전 홍보용 릴스 영상은 현재까지 누적 8만3,000뷰를 기록했다.
GR 홍보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3인 이내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디자인, 영상, AI 등 다양한 형식의 창작물이며, GR 인증의 가치와 순환경제의 필요성을 전달하는 작품이면 응모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산업통상부장관상, 국가기술표준원장상 등과 함께 총 450만 원 규모의 상금 및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장관상과 원장상 수상자는 오는 12월 10일 개최 예정인 ‘2026 신기술실용화촉진대회’에서 시상한다.
민경보 한국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 회장은 “정부가 추진하는 순환경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서는 고품질 재활용이 설계 단계부터 실현돼야 한다”며 “국가 공인 GR 인증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가 순환경제 전환의 결정적 계기가 되는 만큼 남은 기간 참신한 아이디어와 감각을 지닌 많은 분들이 GR 크리에이터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GR 인증제품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내에서 발생한 폐자원으로 제조된 우수 재활용제품으로, 제품별 재활용률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에 명시된 녹색제품으로 공공기관 의무구매 대상에도 포함된다.
제10회 GR 홍보 공모전 작품은 오는 9월 30일까지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서 양식은 한국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 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bp_kmh@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