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반은 23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미니 1집 ‘DEATH OF ME’ 수록곡 ‘Noise’와 ‘Going Home’의 라이브 필름을 공개했다. 밴드 사운드에 몸을 실은 에반의 호흡과 각 곡의 분위기를 살린 시각적 대비가 돋보이는 영상이다.
화이트 톤의 깔끔한 배경에서 펼쳐지는 ‘Noise’ 라이브 필름에는 리듬을 타며 음악을 느끼는 에반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담겼다. 로우파이(Lo-Fi) 질감의 기타 리프와 노이즈 FX 사운드가 생동감 있게 흐르는 가운데, 에반은 주위 소음에 굴하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가겠다는 다짐을 유연하면서도 섬세한 보컬로 들려주며 깊은 울림을 전한다.
‘Going Home’ 라이브 필름은 어두운 공간 속 스탠딩 마이크 앞에 선 에반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밴드 악기가 빚어내는 따스한 코드 위로 에반의 서정적 보컬이 더해져 듣는 이의 마음을 포근하게 감싼다. 여러 여정을 지나 마침내 집으로 향하는 마음을 그린 이 곡은 마지막 노랫말인 “Almost going”과 함께 묵직한 여운을 남긴다.
지난 7일 발매된 에반의 미니 1집 'DEATH OF ME'는 복잡하게 얽힌 감정의 고삐를 쥐고 앞으로 나아갈 것을 선언하는 앨범이다. 새로운 출발선에 선 에반의 강렬한 의지를 담아낸 타이틀곡 'Death of Me'를 비롯해 그의 진솔한 내면을 표현한 총 8곡이 수록됐다.
에반은 앨범 작업 전반을 주도하며 자신만의 색채를 견고히 했다. 'Death of Me'는 발매 3일 만에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했으며 미국 빌보드, 일본 오리콘, 빌보드 재팬의 앨범 차트에 진입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Death of Me’ 역시 영국 오피셜 '싱글 세일즈'와 '싱글 다운로드' 차트에 랭크되는 등 음악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에반은 내달 국내외 무대를 오가며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그는 10월 10일 마카오에서 열리는 'NBA Fan Day'를 시작으로, 같은 달 17일 방콕 'K-LIVE FESTIVAL BAND : AGE', 18일 국내에서 개최되는 'NOL FESTIVAL'에 차례로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빌리프랩(하이브)]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