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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이슈] 캣츠아이, ‘Hootie Frutti’ MV 1억 뷰…자체 최단 기록

유병철 기자

입력 2026-09-23 11:15

[문화 이슈] 캣츠아이, ‘Hootie Frutti’ MV 1억 뷰…자체 최단 기록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캣츠아이(KATSEYE)가 팀의 유튜브 흥행 기록을 새로 썼다.

23일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에 따르면, 세 번째 EP ‘WILD’ 타이틀곡 ‘Hootie Frutti’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전 1시께(한국시간) 유튜브 조회수 1억 회를 돌파했다.

지난 8월 14일 공개된 지 40일 만이다. 이는 같은 조회수에 도달한 캣츠아이 공식 영상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다. 종전 최단 기록은 ‘Animal’ 뮤직비디오의 54일이었다. ‘Hootie Frutti’는 이를 14일 앞당겼다.

‘Hootie Frutti’ 뮤직비디오는 브라질 카니발을 연상시키는 화려한 색감으로 곡의 뜨거운 에너지를 시각화했다. 과일을 맛보는 모습을 형상화한 유쾌한 안무와 멤버들의 자신감 넘치는 표정 연기가 생동감을 더한다. 물에 젖은 헤어스타일과 맨발 군무는 캣츠아이 특유의 자유분방하면서도 본능적인 매력을 부각한다.

이번 기록으로 캣츠아이의 1억 뷰 이상 영상은 총 8편이 됐다. ‘Gabriela’ 퍼포먼스 비디오가 3억 6000만 뷰, 데뷔곡 ‘Touch’ 뮤직비디오는 3억 뷰를 넘겼다. ‘Gnarly’ 공식 뮤직비디오와 안무 버전은 각각 2억 회 이상 조회됐다. ‘Gameboy’ 뮤직비디오도 2억 뷰 고지를 앞두고 있다.

추가 억대 뷰 영상도 머지않아 나올 전망이다. ‘PINKY UP’ 안무 버전 뮤직비디오가 9541만 뷰, ‘Gabriela’ 뮤직비디오가 9457만 뷰를 넘기며 나란히 1억 뷰에 근접했다. 신곡과 기존 히트곡을 아우르는 고른 조회수 상승세가 캣츠아이의 탄탄한 인기를 보여준다.

캣츠아이는 방시혁 의장이 주도하는 ‘멀티 홈, 멀티 장르(Multi-home, multi-genre)’ 전략 아래 하이브-게펜레코드가 선보인 글로벌 걸그룹이다. 2024년 미국에서 데뷔한 이들은 신보 ‘WILD’를 미국 ‘빌보드 200’ 1위에 올려놓았다. 메인 송차트 ‘핫 100’에서는 ‘Animal’이 최고 24위, ‘Hootie Frutti’가 31위에 올랐다.

지난 1일(현지시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첫 아레나 투어 ‘THE WILDWORLD TOUR’의 힘찬 첫발을 내디딘 캣츠아이는 런던, 맨체스터, 파리, 암스테르담, 쾰른, 앤트워프, 코펜하겐 등 유럽 주요 도시를 찾는다. 이후 마이애미, 애틀랜타, 샬럿, 워싱턴 D.C., 벨몬트 파크, 보스턴, 몬트리올, 해밀턴, 디트로이트, 시카고, 미니애폴리스, 오스틴, 댈러스, 라스베이거스, 시애틀,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 피닉스, 멕시코시티 등 북미로 무대를 옮겨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캣츠아이는 오는 9월 2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피콕 시어터에서 개최되는 ‘2026 MTV Video Music Awards’의 ‘베스트 그룹’, ‘송 오브 서머’, ‘베스트 K-팝’, ‘베스트 코레오그래피’ 등 총 4개 부문 수상 후보에 올라있다.

[사진 제공 = 하이브-게펜레코드]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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