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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실거래가 20억원대인데...과천 9억원대 '줍줍' 나온다

이종균 기자

입력 2026-09-23 11:06

[비욘드포스트 이종균 기자] 경기 과천시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 전용면적 99㎡ 1가구가 계약취소주택으로 다시 공급된다. 공급금액에 기존 계약자가 선택한 옵션 비용을 더하면 납부 금액은 9억8473만원이다.

2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재공급 물량은 전용 99㎡B 1가구다. 불법행위로 기존 계약이 취소되면서 다시 청약을 받는다.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 조감도./대우건설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 조감도./대우건설
인근 단지의 유사 면적 실거래가와는 차이가 크다.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과천 푸르지오 라비엔오' 전용 99㎡는 지난 4월 10층이 21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과천 르센토 데시앙'의 비슷한 면적 주택은 지난 7월 11층이 22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는 2020년 최초 분양 당시 일반공급 350가구 모집에 4만7270명이 신청해 평균 13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99㎡A의 최고 경쟁률은 209.8대 1이었다.

이번 계약취소주택 청약에는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다. 다만 입주자모집공고일인 23일 현재 과천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주여야 한다. 신청자가 많으면 추첨으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청약 접수일은 오는 28일이며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2일, 계약일은 다음 달 13일이다. 입주는 12월 예정으로, 잔금은 12월 12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2020년 최초 당첨자 발표일부터 적용된 3년의 전매제한 기간은 지났고 별도의 거주의무기간은 없다. 당첨자에게는 10년의 재당첨 제한이 적용된다.

이종균 기자 jklee.jay526@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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