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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이전 실무 부담 줄인다' B2B 플랫폼 ‘모두의 사무장’ 출시

김민혁 기자

입력 2026-09-25 09:00

B2B 오피스 솔루션 플랫폼 ‘모두의 사무장’이 서울 및 수도권 대상으로 공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사진=모두의 사무장 제공)
B2B 오피스 솔루션 플랫폼 ‘모두의 사무장’이 서울 및 수도권 대상으로 공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사진=모두의 사무장 제공)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기업의 사무실 이전과 공간 구축에 필요한 업무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B2B 오피스 플랫폼 ‘모두의 사무장’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공식 서비스를 론칭했다.

사무실 이전은 새로운 공간을 찾는 것에서 끝나지 않는다. 임대차 계약 이후에도 설계와 인테리어 공사, 인터넷·통신 환경 구축, 사무용 가구와 집기 마련, 이사 일정 조율, 기존 사무실 원상복구 등 다양한 실무가 이어진다. 여러 업체와 개별적으로 견적을 확인하고 일정을 조정해야 하는 만큼 담당자의 업무 부담도 적지 않다.

특히 전담 총무 인력이 부족한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은 이전 과정에서 필요한 업무 범위를 사전에 파악하거나 적정한 견적 수준을 판단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처음 사무실을 이전하거나 사업 확장에 따라 더 큰 공간으로 옮기는 기업의 경우 준비해야 할 항목을 놓치면서 예상하지 못한 비용과 일정 지연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모두의 사무장은 이러한 문제를 줄이기 위해 사무실 이전 전반에 필요한 업무를 하나의 상담 창구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성했다. 기업이 임직원 규모와 이전 일정, 예산, 필요한 공사 범위 등 기본 정보를 입력하면 사전 체크리스트를 통해 주요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단계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서비스의 핵심은 단순 견적 비교보다 기업별 상황에 맞는 조건을 구체화하는 데 있다. 무조건 낮은 가격을 제시하는 업체를 연결하기보다는 예산과 공간 규모, 업무 환경, 이전 일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합한 분야의 전문 파트너를 연계하는 방식이다.

지원 분야는 사무실 탐색과 인테리어를 비롯해 네트워크 및 통신 설비, 사무용 가구·집기, 이전 작업, 퇴거 및 원상복구 등으로 구성됐다. 사무실 입주 준비부터 실제 이전, 기존 공간 정리까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오피스 관련 업무 전반을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현재 모두의 사무장은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기업과 실무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향후 이용 과정에서 축적되는 고객 의견을 반영해 상담 체계를 고도화하고, 분야별 파트너 네트워크와 비교·분석 기능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모두의 사무장 관계자는 “사무실 이전은 여러 분야의 업체를 동시에 알아보고 일정과 비용을 조율해야 해 담당자 입장에서 부담이 큰 업무”라며 “기업이 이전 과정에서 필요한 사항을 보다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본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bp_kmh@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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