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크리에이트 유어 뷰티' 수상 작가 6인 참여

전시는 서울 북촌 아트스페이스노 갤러리에서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일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공모전 수상작 6점과 각 작가의 대표작을 더해 모두 11점을 선보인다.
'크리에이트 유어 뷰티'는 로레알코리아가 2022년부터 격년으로 진행하는 발달장애 예술인 미술 공모전이다. 올해 세 번째 공모전은 '내가 발견한 아름다움'을 주제로 열렸으며, 회사 측에 따르면 역대 가장 많은 672명이 참여했다.
로레알코리아는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 6인을 선정한 뒤 임직원 투표와 전문가 평가를 통해 대상작을 가렸다. 대상은 임성현 작가의 '일월오봉도 속에 사는 동물들은 행복해요'가 차지했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본 일월오봉도에서 영감을 받아 다양한 동물을 담아낸 작품으로, 향후 로레알코리아 이커머스 패키지 디자인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전시장에서는 노헌준 작가의 '꽃길을 밟다', 고현준 작가의 '까망이와 귀요미가 찾은 아름다움', 변예솔 작가의 '나다운+너다운=아름다운 우리', 이다래 작가의 '호랑이는 꽃을 좋아해', 천수민 작가의 '이상한 나라의 고양이'도 함께 볼 수 있다. 작품들은 일상과 자연, 관계, 상상 속에서 작가들이 발견한 아름다움을 각자의 방식으로 표현했다.
소지혜 로레알코리아 그룹홍보실 부문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수상 작가들의 작품을 더 많은 분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뜻깊다"며 "발달장애 예술인들이 재능과 창의성을 펼치고 자신의 이야기를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눌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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