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을 684만대로 예상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7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6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내다봤다. 귀경 방향은 이번 추석 연휴 중 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전망했다.

25일 오전 11시 50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청주~청주휴게소 부근 17㎞, 북천안 부근~안성 10㎞ 구간 등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부산 방향도 남이분기점~죽암휴게소 부근과 회덕분기점~비룡분기점에서 각각 10㎞씩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당진 부근~포승분기점 21㎞, 서평택분기점 부근~화성휴게소 12㎞ 구간 등에서 정체 중이다. 목포 방향은 비봉~화성휴게소 부근 9㎞, 서평택~서해대교 6㎞ 구간에서 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마성터널 부근~양지터널 부근 11㎞ 구간도 정체됐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에서는 일산 방향 고양~노고산터널 14㎞, 판교 방향 불암산요금소~사패산터널 12㎞ 구간 등에서 차량 흐름이 답답하다.
오후 1시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에서 주요 도시까지 예상 소요시간은 부산 8시간 30분, 대구 7시간 30분, 광주 6시간, 대전 4시간, 강릉 4시간 40분이다. 반대로 서울까지는 부산에서 8시간 40분, 대구에서 7시간 40분, 광주에서 6시간 50분, 대전에서 4시간 20분, 강릉에서 4시간 1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됐다.
정부는 추석 연휴를 맞아 지난 2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나흘간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한다. 민자 고속도로도 면제 대상에 포함된다.
이종균 기자 jklee.jay526@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