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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기업 안전보건현황 공개 시스템' 구축 현황 점검

신용승 기자

입력 2026-09-30 01:23

지난 29일 안전보건공단 정혜선 상임감사(왼쪽 3번째)와 옴부즈만 위원들이 모여 공단 사업의 투명성 제고 등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안전보건공단
지난 29일 안전보건공단 정혜선 상임감사(왼쪽 3번째)와 옴부즈만 위원들이 모여 공단 사업의 투명성 제고 등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안전보건공단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내년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을 앞둔 '기업 안전보건현황 공개 시스템'의 구축 현황을 점검하고 제도 보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30일 안전보건공단은 지난 29일 서울남부지사 대회의실에서 '2026년도 KOSHA 옴부즈만 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공단 정혜선 상임감사와 KOSHA 옴부즈만 위원 등이 참석해 제도개선 과제의 추진 상황과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KOSHA 옴부즈만은 외부 전문가가 공단 주요 사업과 민원·계약 업무 등을 감시·평가하고 불합리한 제도나 부패 유발 요인에 대한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외부 통제기구다.

이번 회의에서는 공단 사업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제도개선 과제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내년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인 '기업 안전보건현황 공개 시스템'의 구축 현황을 살폈다.

옴부즈만 위원들은 해당 시스템이 기업의 자율적인 산업재해 예방을 유도하는 실효성 있는 제도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보완점과 의견을 제시했다. 공단은 회의에서 나온 지적과 개선 의견을 관련 부서와 협의해 시스템 구축과 제도 운영에 반영할 방침이다.

안전보건공단 정혜선 상임감사는 "옴부즈만 위원들의 날카로운 권고를 바탕으로 연구위원회와 민간기관 평가제도의 공정성을 강화하는 규칙 개정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새롭게 도입되는 '기업 안전보건현황 공개 시스템' 역시 위원님들의 고견을 적극 반영해 제도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공단의 사업 수행 과정을 한층 더 투명하고 건강하게 가꾸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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