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50 탑 피자 월드’ 전 세계 28위 쾌거, 아시아 무대 넘어 본고장서 인정
쉐프스푸드·APN COREA 장기 파트너십 결실...피자이올로 육성 및 식문화 확산 가속

‘50 탑 피자(50 Top Pizza)’는 미식 평가단이 매장을 암행 방문해 도우의 완성도, 원재료의 품질, 서비스 전반을 철저히 검증해 순위를 가리는 세계적인 피자 평가 체계다. 매해 대륙별 및 글로벌 단위 우수 매장을 공표하며 국제 외식업계에서 높은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스파카 나폴리는 지난 3월 개최된 ‘2026 50 탑 피자 아시아퍼시픽’에서 4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시그니처 메뉴인 ‘마르게리따’로 ‘올해의 피자’ 특별상을 거머쥔 바 있다. 이번 전 세계 28위 기록을 통해 국내 조리 기술과 피자의 완성도가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했음을 재확인했다.
스파카 나폴리의 주방을 총괄하는 이영우 쉐프는 국내에 오리지널 나폴리 피자를 전파하는 데 앞장서 온 조리 명인이다. 현재 나폴리피자장인협회 한국지부(APN COREA) 수장으로서 전통 제조 기법 보급과 피자 장인 간 기술 교류에 헌신하고 있으며, 지난 2015년 나폴리 세계 피자 대회에서 심사위원 전원 만점으로 트로피를 차지하며 기술력을 증명한 바 있다.

양측의 긴밀한 상생 협력은 국내 피자 업계의 국제적 성과로 가시화되고 있다. 지난 6월 이탈리아 ‘제23회 카푸토컵 나폴리피자 세계 챔피언십’에서 한국 대표팀이 국가대항전 우승 및 주요 부문 수상을 휩쓴 데 이어, 이번 스파카 나폴리의 세계 28위 수성을 통해 한국 나폴리 피자의 위상을 국제 무대에 각인시켰다.
이영우 쉐프는 “지난 3월 아시아·태평양 4위와 특별상 수상에 이어, 피자의 본고장 나폴리에서 세계적인 피제리아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쉐프스푸드와 함께 카푸토컵 한국 챔피언십을 운영하고 APN 인증과 교육을 진행하며 국내 피자 장인들과 성장해 온 시간 역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한국의 뛰어난 피자이올로들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정통 나폴리 피자의 가치와 문화를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쉐프스푸드 관계자는 “오랜 기간 함께 국내 나폴리 피자 문화를 알려온 이영우 쉐프와 스파카 나폴리가 세계 무대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둬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식자재 공급은 물론 국내 피자 장인들이 실력을 키우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며 정통 나폴리 피자 문화의 저변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쉐프스푸드는 나폴리피자장인협회(APN) 공인 밀가루로 알려진 이탈리아 ‘카푸토’의 국내 정식 공급사로서 매년 카푸토컵 한국 대회를 주최하고 있다. 카푸토는 1924년 나폴리에서 태동해 100여 년간 정통 피자용 밀가루 시장을 선도해 온 유서 깊은 제분 브랜드다.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bp_k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