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실거래 상위 모델 분석…테슬라 모델3·모델Y 친환경 중고차 인기 1·2위

첫차는 지난 9월 플랫폼에서 거래된 2016~2021년식 국산·수입 중고차 가운데 판매량 상위 10개 모델을 분석했다. 일부 수입 인기 차종은 비슷한 순위의 국산차보다 낮은 시세를 형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벤츠 E-클래스 5세대 E250 아방가르드의 10월 평균 시세는 2770만원으로 예상됐다. 국산차 판매 1위인 제네시스 올 뉴 G80 2.5 GDI AWD의 3055만원보다 285만원 낮다.
포드 익스플로러 5세대 2.3 리미티드 AWD는 평균 1354만원, 최저 1034만원으로 전망됐다. 신차 대비 감가율은 82%로 수입차 상위 10개 모델 가운데 가장 높았다. BMW 3시리즈 6세대 320d도 평균 1309만원, 신차 대비 81% 감가가 예상됐다.
지난 9월 수입 중고차 판매 1위였던 테슬라 모델3 롱 레인지는 10월 평균 시세가 2982만원으로 전망됐다. 신차 대비 감가율은 60%로 수입차 상위 10개 모델 가운데 가장 낮았다. 해당 순위에서 유일한 전기차다.
국산 중고차 가운데 현대 올 뉴 아반떼 CN7 1.6 GDi 모던은 평균 1481만원, 신차 대비 감가율 41%로 분석됐다. 국산 상위 10개 모델 가운데 감가폭이 가장 작을 것으로 예상됐다.
경차는 기아 올 뉴 모닝 3세대 럭셔리가 최저 575만원, 쉐보레 더 넥스트 스파크 LTZ가 383만원, 기아 더 뉴 레이 프레스티지가 824만원부터 거래될 것으로 첫차는 내다봤다.
2019~2026년식, 주행거리 10만km 이하 친환경 중고차 판매 순위에서는 테슬라 모델3 롱 레인지와 모델Y RWD가 1·2위를 차지했다. 현대 디 올 뉴 그랜저 하이브리드 1.6 캘리그래피가 3위에 올랐다. 상위 10개 가운데 전기차 3종은 모두 테슬라였고, 하이브리드 6종은 모두 국산 브랜드였다.

첫차 데이터센터 관계자는 "5~10년차 수입 중고차는 신차 대비 평균 71% 감가된 수준에서 거래돼 일부 모델은 국산 인기 차종보다 낮은 시세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며 "같은 예산으로 선택할 수 있는 차급과 브랜드의 폭이 넓은 만큼 연식과 트림별 시세를 꼼꼼히 비교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