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해운은 포스코그룹 종합물류기업 포스코플로우의 철광석과 석탄을 호주·캐나다·브라질 등에서 국내로 운송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이달부터 2030년 1월까지 3년 3개월이다.

이번 계약을 포함해 대한해운이 최근 확보한 세 건의 장기계약 규모는 총 1870억원이다. 앞서 현대글로비스와 730억원 규모 자동차운반선(PCTC) 계약을 맺었으며, 중국 저장해운과는 420억원 규모 벌크선 장기대선계약을 체결했다.
자동차운반선과 벌크선 계약에 제철 원료 운송 물량을 더해 사업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글로벌 해운시장의 불확실성과 시황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해 장기계약을 통한 안정적인 수익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대한해운과 자회사 대한해운엘엔지는 총 32척의 전용선대를 운용하며 국내외 화주에게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2분기 기준 대한해운의 부채비율은 64%다.
이종균 기자 jklee.jay526@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