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라솔 시즌 마켓은 특정 과일을 중심으로 생과일과 디저트, 음료, 공간 연출 등을 결합해 시즌별로 운영하는 프로젝트다. 사우스코어는 과일 유통을 기반으로 메뉴와 콘텐츠, 공간을 함께 구성하는 방식으로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있다.
시즌1은 망고를 주제로 진행됐다. 망고 생과일을 비롯해 디저트와 아이스크림 등으로 제품 구성을 확장해 하나의 과일을 다양한 형태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진행 중인 시즌2는 서울 광장시장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망고 중심의 구성에서 열대과일 전반으로 범위를 넓히고, 칵테일과 목테일, 타파스 등 F&B 메뉴를 함께 선보이고 있다.
공간 콘셉트도 시즌별로 달리 적용했다. 광장시장 시즌2는 남미 해변을 연상시키는 분위기를 적용해 전통시장 공간과 트로피컬 콘셉트를 결합했다. 국내 방문객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도 주요 이용 대상으로 설정했다.
사우스코어는 다음 시즌으로 ‘딸기마켓’을 준비하고 있다. 기존 열대과일 중심에서 국내 계절 과일까지 범위를 확대해 시즌별 과일을 활용한 상품과 메뉴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파라솔을 특정 원산지나 품목에 한정된 브랜드보다 과일을 다양한 방식으로 소개하는 플랫폼 형태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향후에는 계절별 과일과 F&B 메뉴, 공간 콘텐츠를 결합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김용휘·이재용 사우스코어 대표는 “수입과 유통을 기반으로 메뉴와 공간, 콘텐츠까지 직접 기획하면서 파라솔만의 운영 방식을 만들고 있다”며 “시즌마다 다른 과일과 구성을 선보이는 방식으로 브랜드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우스코어는 기업 및 다른 브랜드와의 협업도 추진한다. 과일을 활용한 상품 개발과 F&B 콘텐츠, 리테일 공간 운영 등을 통해 파라솔 시즌 마켓의 적용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파라솔 시즌 마켓 시즌2는 지난 9월 23일부터 오는 10월 25일까지 광장시장에서 운영된다.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bp_k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