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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푸드 고추명가, 국물 요리용 ‘순대국 다대기’ 출시

김신 기자

입력 2026-10-07 08:55

순대국의 깊고 진한 풍미 구현
국물요리, 돼지국밥·칼국수·수제비 등 다양한 메뉴 활용 가능

사진=스카이푸드
사진=스카이푸드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한식 소스 제조 전문기업 스카이푸드의 소스 브랜드 ‘고추명가’가 순대국을 비롯한 다양한 국물 요리에 적용할 수 있는 신제품 ‘순대국 다대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별도의 복잡한 양념 계량 절차 없이 순대국 고유의 진한 풍미를 구현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조리 완료 단계에서 반 스푼(소량)을 첨가하는 방식으로 국물의 감칠맛과 깊이를 보강하는 구조다.

‘고추명가 순대국 다대기’는 대파와 마늘을 배합해 양념 특유의 풍미 밸런스를 잡았다. 다대기 자체의 향미가 지나치게 돌출되지 않고 베이스 육수와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해, 원 국물의 개성을 유지하면서 완성도를 높이도록 했다.

조리 공정의 효율성도 확보했다. 배식 전 일정량을 투입하는 것만으로 고춧가루, 다진 마늘 등 개별 부재료를 계량·혼합하는 전처리 과정을 대체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주방 인력의 숙련도 차이에 따른 품질 편차를 억제하고 상시 균일한 맛을 제공할 수 있다.

적용 메뉴 범위도 넓혔다. 순대국 외에도 돼지국밥, 칼국수, 수제비 등 붉은 양념이 필요한 다양한 탕·면 요리에 두루 활용할 수 있어, 전문 국밥 매장뿐 아니라 일반 한식당과 분식점 등 외식 업종 전반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스카이푸드는 고추명가 브랜드를 통해 찌개류(김치·된장·순두부)부터 볶음 및 분식류(제육·떡볶이·마라탕)에 이르는 B2B 한식 소스 라인업을 공급해 왔다. 최근에는 간장게장 소스, 만능 장아찌 간장 소스 등으로 품목을 확장하며 외식 사업장의 메뉴 개발 및 운영 편의를 돕는 제품군을 지속해서 보강하고 있다.

고추명가의 개발 방향성은 ‘맛의 표준화’와 ‘조리 편의성’에 집중돼 있다. 조리 단계의 비효율을 줄여 초보자도 일정한 규격의 요리를 완성할 수 있게 지원함으로써, 외식 자영업자의 인건비 및 공정 부담을 덜고 매장 회전율을 개선한다는 전략이다.

스카이푸드 관계자는 “순대국은 국물뿐만 아니라 함께 사용하는 다대기의 맛과 배합에 따라 전체적인 풍미가 달라지는 메뉴”라며 “고추명가 순대국 다대기는 복잡한 양념 준비 없이 반 스푼만으로 국물의 깊은 맛과 풍미를 살릴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어 “순대국뿐만 아니라 돼지국밥, 칼국수, 수제비 등 다양한 국물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 외식업 현장에서 실용성이 높은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실제 매장에서 필요로 하는 메뉴와 조리 과정을 지속적으로 연구해 맛의 완성도와 운영 편의성을 함께 높일 수 있는 한식소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bp_k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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