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O Italy 주관 3개년 캠페인...홍콩 전시서 아시아 바이어 대상 공식 론칭

9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열린 전시회에는 세계 40개국에서 730개 이상의 유관 업체가 참가했으며 27개 국가관이 설치됐다. 앞선 행사에서 70여 개국 1만 4,000명 이상의 무역 관계자가 참가했던 것에 이어,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신선 청과 B2B 전시회로서 지속적인 확장을 입증했다.
전시 현장에서는 유럽산 키위 품종에 대한 바이어들의 선호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European Nature’s Vibe 프로그램의 집중 타깃 시장인 한국, 말레이시아, 대만, 베트남 부스에서도 확인됐다. 유럽 최대 키위 생산국 이탈리아의 2026년 1~5월 수출 집계에 따르면 수출량은 15만 2,179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수출액은 4억 1,250만 유로로 19% 늘어났다.
베트남의 경우 이탈리아 농림식품주권산림부(MASAF)와 CSO Italy 간 식물위생 검역 협상이 타결되며 2026년 7월 1일부로 이탈리아산 신선 키위의 공식 수입이 승인됐다. 양국 간 첫 상업 선적은 2026~2027 시즌에 시작될 예정이다.
한국, 대만, 말레이시아는 이미 수년 전부터 시장을 개방한 상태로, 옐로우·그린·레드 등 다양한 품종의 유럽산 키위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총 180만 유로 규모의 European Nature's Vibe 프로그램은 한국, 말레이시아, 대만, 베트남 4개국 시장을 겨냥해 유럽산 키위, 배, 사과, 토마토 가공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업계 전문가 및 소비자를 대상으로 포괄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bp_k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