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7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1.25포인트(0.46%) 내린 6772.65에 거래 중이다. 지수는 전장 대비 4.78포인트(0.07%) 오른 6808.68에 개장 후 하락 전환했다.
개인은 3359억원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959억원, 715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0.28%), SK하이닉스(0.99%), 삼성전자우(0.35%), LG에너지솔루션(3.84%)은 올랐고 SK스퀘어(-1.58%), 현대차(-2.53%), KB금융(-0.98%), 삼성바이오로직스(-3.05%), 삼성생명(-1.60%)은 하락 중이다. 삼성전기(0.00%)는 보합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삼성전자는 정규장 시작 전 2026년 3분기 연결기준 107조40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782.50% 급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한국 기업 중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한 건 삼성전자가 처음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95조원으로 전년보다 126.59% 증가했다.
역대급 호실적에 삼성전자 주가는 상승 출발했지만 장중 하락 전환 후 재상승을 반복하며 보합권에 머무르고 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는 미 국채금리 급등에 모두 하락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41.41포인트(0.66%) 내린 5만1179.87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17.16포인트(0.22%) 하락한 7801.77,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도 61.20포인트(0.22%) 내린 2만7538.69에 장을 마쳤다.
키움증권 한지영 연구원은 "미국 10년물 금리 급등세 장중 진정과 미국 증시 낙폭 축소와 같은 상방 재료에도 삼성전자 잠정 실적 결과, 연휴 및 옵션 만기일에 따른 수급 이슈를 소화하면서 변동성 장세를 보일 것"이라며 "삼성전자 3분기 잠정 실적은 컨센서스 상회 여부보다는 실적 발표 직후 주가와 외국인 수급 변화, 2027년 이익 추정치 변화를 더 주시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