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 예술인 6명의 작품 11점, 남산 한옥마을 인근 아트스페이스 노에서 '내가 발견한 아름다움' 선보여

'크리에이트 유어 뷰티'는 로레알코리아가 2022년부터 격년으로 이어오고 있는 발달장애 예술인 공모전으로, 장애예술인만의 감각과 시선으로 '아름다움'을 새롭게 해석하고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해 지속적인 창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 번째를 맞은 올해는 '내가 발견한 아름다움'을 주제로 672명의 발달장애 예술가가 참여했다.
1·2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최종 6점 가운데 대상은 로레알코리아 본사 사내 전시와 임직원 투표로 직접 결정됐다. 대상은 임성현 작가의 '일월오봉도 속에 사는 동물들은 행복해요'가 차지했으며, 이 작품은 향후 로레알코리아의 이커머스 패키지 디자인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최우수상은 천수민 작가, 우수상은 변예솔 작가, 입선은 고현준·노헌준·이다래 작가가 받았다.

김종수 스프링샤인 대표는 "누군가에게는 평범하게 지나칠 수 있는 순간도 작가들의 시선과 손끝을 거치면 특별한 아름다움으로 다시 태어난다. 이번 전시가 발달장애 예술인의 가능성을 더 많은 시민과 나누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작가들이 그 반짝이는 여정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bp_k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