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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내달 14일까지 서울발 동대구행 KTX 막차 서대구역까지만 운행

신용승 기자

입력 2026-10-12 16:03

/코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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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서울발 동대구행 KTX 막차의 운행 구간을 서대구역까지로 단축한다.

12일 코레일은 경부선 대구역의 노후 선로 분기기 교체 작업을 위해 서울발 동대구행 KTX 137열차를 서대구역까지만 운행한다고 밝혔다. 야간 작업시간 4시간30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KTX 137열차는 서울역을 오후 10시58분 출발해 다음 날 오전 1시5분 동대구역에 도착하는 열차다. 조정 기간에는 서대구역에 오전 0시56분 도착한 뒤 운행을 마친다.

동대구역까지 이용하려는 고객은 KTX 83열차와 KTX 159열차를 이용할 수 있다. KTX 83열차는 서울역에서 오후 10시28분 출발해 다음 날 오전 0시18분 동대구역에 도착한다. 금·토·일 운행하는 KTX 159열차는 오후 10시49분 서울역을 출발해 다음 날 오전 0시30분 동대구역에 도착한다.

분기기는 열차가 한 선로에서 다른 선로로 옮겨갈 수 있도록 길을 바꿔주는 장치다. 코레일은 모바일 앱 '코레일+'와 역 안내 전광판 등을 통해 변경된 운행 정보를 안내할 계획이다.

코레일 이민성 여객사업본부장은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시설 개선 공사로 불가피하게 운행 구간을 일시 조정하니, 열차 이용 전 변경된 운행 정보를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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