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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투자은행 바클레이즈, 일자리 5천개 감축키로..."AI 대규모 활용하겠다"

이성구 전문위원

입력 2026-10-23 09:47

HSBC 스탠다드차타드의 AI 도입확대 움직임에 합류...HSBC, 몇 년내 일자리 2만개 줄일 계획

[비욘드포스트 이성구 전문위원] 글로벌 투자은행(IB) 바클레이즈가 일자리 5000개, 회사 전체의 5%를 감축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글로벌 투자은행 바클레이즈가 일자리 5천개를 감축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진=AFP, 연합뉴스
글로벌 투자은행 바클레이즈가 일자리 5천개를 감축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진=AFP, 연합뉴스

감축 대상의 60%는 개발자 등 지원 부문에 할당된다. 감축 대상 5000개 가운데 1000개는 지난 상반기 이미 줄였다.

바클레이즈가 AI 도입 확대와 자동화로 방향을 전환하는 HSBC와 스탠다드차타드의 움직임에 합류하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평가했다.

HSBC는 향후 몇 년간 최대 2만개의 일자리를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스탠다드차타드는 2030년까지 지원 부문의 직무를 15% 이상 줄일 계획이다.

바클레이즈의 벤카타 크리슈난 최고경영자(CEO)는 컨퍼런스콜에서 "우리는 AI를 대규모로 활용할 것이다. AI는 케이크가 아니라 케이크 위에 얹는 아이싱(장식)"이라고 말했다.

앞서 바클레이즈는 지난 2월 비용 절감 계획을 발표했지만, 일부 투자자는 반기 실적에서 드러난 비용 규모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성구 전문위원 ttintl1317@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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