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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463명, 7일만에 400명대…총 12만7772명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63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수가 400명대로 감소한 건 지난 3일 488명 이후 7일 만이다.해외 유입 확진자를 제외한 지역사회 감염 사례인 국내 발생 확진 환자도 436명까지 줄었다.다만 주말 검사량 감소 영향이 반영된 만큼 유행 양상은 평일 검사량이 반영되는 수요일 이후까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0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463명 증가한 12만7772명이다.평일 검사량이 반영됐던 지난 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701명이었는데 240여명 감소한 것이다.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2021-05-1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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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확진 가족 접촉 등 코로나 8명 추가 확진
밤 사이 광주와 전남에서 모두 8명의 시·도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10일 전남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6시 이후부터 이날 오전 8시 현재 6명의 지역민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이들은 전남1163번∼전남1168번으로 등록됐다. 지역 별로는 여수 1명·순천 1명·고흥 4명이다.전남1163번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가족과의 접촉이다. 전남1164번은 친구와의 만남, 전남1165번은 확진자가 발생한 상점에서 물건을 구입한 이용자, 전남1166번은 사우나 이용자인 것으로 조사됐다.전남1167번과 전남1168번은 고흥 도양 지역 전수조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방역당국은 이들의 정확한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이들 6명을 포
2021-05-10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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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울 확진자 접촉 洞 주민센터 직원 확진
대전에서 동 주민센터 직원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9일 대전시에 따르면 동구 판암2동 주민센터 직원인 20대가 서울 확진자 접촉자로 통보를 받은 뒤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동료를 비롯해 20여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중이다.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1777번(서구 40대)과 관련해 교회 등에 대한 연쇄감염도 3명 더 나와 관련 누적확진자가 26명으로 늘었다.1826번은 앞서 확진된 서구의 교회 교인인 1823번의 자녀이고, 1827번은 1823번의 배우자다. 1828번은 1795번(서구 20대)와 서구의 한 식당에서 접촉한 뒤 격리중 양성판정을 받았다.한편 지난 달 29일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유성구 지족동의 요양병원에선 세번째 사망자가 나왔다. 1718
2021-05-10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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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확진자 접촉 등 신규 확진 6명 추가…일일 누적 18명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2222명으로 늘었다.9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기준 6명이 신규 확진돼 지역 2217~2222번 환자로 분류됐다.이로써 이날 일일 확진자는 18명이 됐다.확진자 가운데 3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나머지 3명은 검사받은 경위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울산시는 확진자들 거주지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추가 동선과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2021-05-10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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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인천, 새벽부터 밤 사이 비…5~20mm 예상
10일 인천지역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수도권기상청은 “이날 인천에는 새벽부터 밤 사이 5~2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예보했다.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계양구·남동구·연수구·옹진군 10도, 강화군·부평구·서구·중구 11도, 동구·미추홀구 12도 등으로 전망된다.낮 최고 기온은 강화군·중구 17도, 동구 16도, 계양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 15도, 남동구·연수구·옹진군 14도 등으로 예상된다.
2021-05-10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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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구·경북, 흐리고 비…낮 11도~20도
대구·경북은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10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기압골의 영향으로 대구와 경북에는 내일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북 북부 20~40㎜, 대구와 경북 남부 5~20㎜다.낮 기온은 11도~20도의 분포로 평년(20~24도)보다 낮을 것으로 예측된다.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청도 20도, 대구 19도, 경주 18도, 구미 17도, 포항 16도, 안동 15도, 상주 14도, 영주 13도, 봉화 11도 등이다.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에 0.5~2m, 먼바다에 0.5~1.5m로 일겠다.미세먼지 농도는 대구 '보통', 경북 '좋음' 수준으로 전망
2021-05-10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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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충북, 온종일 비 20~60㎜...낮 13~17도
월요일인 10일 충북지역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온종일 비가 내리겠다.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는 11일 오전 7시까지 예상강수량은 20~60㎜다.바람은 4~9m/s, 최대순간풍속 15m/s로 강하게 불겠다.오전 6시 현재기온은 제천 7.5도, 보은 9도, 충주 9.1도, 추풍령 9.6도, 청주 11.3도 등이다.낮 최고기온은 13~17도로 전날(20.7~24.2도)보다 낮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예보했다.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비가 오는 곳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2021-05-10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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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부산, 대체로 흐린 날씨…낮 최고기온 20도
10일 부산지역은 대체로 흐린 날씨가 될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아침 최저기온은 16.3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20도로 예상됐다.지난 8일 발효된 건조주의보가 사흘째 유지 중이다.부산기상청은 "실효습도가 35% 내외로 대기가 매우 건조해 작은 불씨가 쉽게 큰 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또 오는 11일까지 남해동부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내다봤다.부산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단계로 전망됐다.
2021-05-10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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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제주, 구름 많고 차차 흐려져…오후부터 빗방울
10일 제주지역은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지겠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다 낮부터 흐려지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6~17도, 낮 최고기온은 22~25도 등으로 분포하겠다.이날 오후 9시부터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비는 모레인 12일까지 이어지겠다.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오기 전까지 대기가 건조해지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5-10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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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북, 아침과 밤에 5~20㎜ 비…낮 17~23도 '흐림'
10일 월요일 전북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아침과 밤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기압골의 영향으로 아침까지 비가 내리다 그친 뒤, 밤부터 내일(11일) 아침까지 다시 비가 오겠다.예상 강수량은 5~20㎜로 지역적 편차가 크게 나타날 전망이다. 비구름대가 정체되면서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도 있다.아침 최저기온은 진안 8도, 완주 10도, 전주 11도, 군산 12도 등 8~12도로 어제보다 3~4도 높다.낮 최고기온은 무주 17도, 군산 18도, 익산 20도, 전주 21도, 정읍 22도, 순창 23도 등으로 어제(20.2~23.5도)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대기 순환이 원활해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단계가 예상된다. 자외선지수는 흐린 날씨를
2021-05-10 07:44